음력설을 앞두고 2월 8일 오후 정고봉 료양시부녀련합회 주석을 비롯한 지도부 일행 5명은 료양코리아불고기음식점을 찾아 료양시 경제, 교육, 농업 등 분야의 조선족부녀 대표 12명을 위문했다.
리림(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동사장)은 조선족부녀들을 대표하여 시부녀련합회의 위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지난해 조선족부녀들이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과 료양시음식문화축제 등 행사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소개했다.
정고봉 주석은 료양시 조선족부녀들은 예로부터 부지런하고 의지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현모량처, 사회에서는 선줄군으로 활약했고 ‘코로나 한파’ 속에서도 각자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4개 료양(지혜·문명·행복·아름다운)’ 건설에서 모범역할을 발휘했다고 긍정했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