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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코로나19 방역성과 공고히해 완전 승리 거둘 것"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10일 10:46
  "방역성과 공고히 해 전염병 꼭 이겨내고 상시화된 맞춤형 방역에 힘써야"

  9일 오전, 성코로나19전염병대응업무령도소조 제34차 회의 및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회의를 소집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업무와 후속적인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업무를 진일보 배치했다. 장경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겸 성코로나19전염병대응업무령도소조 팀장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성위성정부를 대표하여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종합소조 흑룡강업무소조 전문가, 전염병 방역 1선에 뛰여든 동지들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인민대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 전 성 인민의 리해와 지지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배치를 착실하게 락착하고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의 업무요구에 따라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배치하고 전염병 방역의 끈을 한시도 놓지 않으며 상시화된 맞춤형 방역조치를 리행하는 외에도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 회복을 다그치고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최종 승리를 거둠으로써 '14.5'개년 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성코로나19전염병대응업무령도소조지휘부 총지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 황건성, 진해파, 장안순, 리해도, 왕영강, 장우포, 왕조력, 가옥매, 호아풍, 손동생, 심영, 서건국, 리의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위성정부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배치를 단호히 락착하고 전 성의 힘을 모아 내부 확산과 인원 류출을 엄히 방지하며 해외 류입을 단호히 막는 등 간고한 노력을 거쳐 최근 시기에 발발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단계적인 중요한 성과를 거두면서 전 성의 국면을 안정시켰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1월 10일, 망규현에서 전염병이 발발한 이후로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의 유력한 지도 하에 성위성정부는 고도로 중시하고 과단성있게 결책을 내리는 한편, 통일적으로 지휘하고 직접 조율하면서 전염병의 전파를 단호히 차단하고 만연확산을 확실히 억제했다. 성지휘부는 비상대응 사태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지휘체계, 책임체계, 업무체계, 리행체계를 최적화해 여러 방역업무 조율작업이 질서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장해주었다.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종합소조 흑룡강업무소조는 방역1선으로 내려가 정확하게 문제를 조사해내고 제때에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최근 시기의 전염병을 빠르게 통제하는데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수화에 파견된 성위전염병예방통제지휘소조는 방역조치 실행 독촉, 문제 발견 및 해결, 상하련동을 원활히 하는 등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각 관련 시, 현은 명령에 복종하고 지휘에 귀를 기울였으며 관련 시와 현은 수화의 전염병 발생 현(시, 구)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방역업무를 실행하는 책임과 사명을 함께 짊어지였다. 각급 역학조사, 공안통신, 의료구조 등 전문가소조의 과학적인 연구판단, 세심한 지도는 전염병을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데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시기 전염병이 발발한 이후로 예방통제구조와 능력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핵산검측과 역학조사강도를 높였다. 또 격리관리통제와 병원 내 감염 예방통제, 의료구조와 건강회복치료, 사람과 물품의 동시 예방과 사회구역 관리통제를 강화했다. 핵산검측능력, 역학근원추적능력, 격리관리통제능력, 의료구조능력, 정보화예방통제능력을 향상시켜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경험을 쌓고 한층 진보하는 목표를 실현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시기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앞장서서 방역에 뛰여들었고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졌다. 각 직능부서, 기업과 사업단위는 큰 국면에 착안점을 두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 했으며 광범한 의료업무 사업일군, 질병통제 사업일군, 지역사회 사업일군, 공안민경, 기층간부, 파견간부, 지원자 등 1선 사업일군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련속 전염병과의 싸움에 뛰여들었다. 망규현, 수화시, 할빈시 등 중점지역 인민대중들은 큰 국면을 고려하여 자발적으로 전염병 방역요구에 복종하였고 전염병예방통제 투쟁에 참여하거나 적극 지지해 전염병을 이겨내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룡강의 힘, 룡강의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신이 마비되는 현상을 막고 전염병과의 싸움을 싫어하는 정서나 요행심리가 있어서는 안 되며 이를 악물고 단숨에 사회구역내의 전염병 전파 위험을 철저히 해소하며 격리와 병원 내 감염 예방통제를 정확하고도 엄히 잘 해야 한다. 의료구조와 건강회복치료, 환경소독에 힘쓰고 음력설기간 전염병 예방통제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명절기간 대중들의 기본생활을 절실히 보장해야 한다. 생산생활질서를 질서있게 회복하고 생산, 소방, 교통 등 여러 분야의 안전업무를 잘 틀어쥠으로써 전염병 소멸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둬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시화된 맞춤형 예방통제조치를 한층 리행해야 한다. 전염병예방통제 각항 정책문건과 '4가지 일찍' 요구를 착실하게 락착하고 '10개 제1시간'을 리행하며 '마땅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될수록 검사를 받는' 요구를 깊이있게 실행해야 한다. 평소의 감측조사관리통제 강도를 높이고 각항 물품 예방 조치를 엄히 실행하며 겨울철과 봄철 농촌 전염병 방역을 돌출한 위치에 놓고 틀어쥠으로써 중점부준의 방역에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백신접종은 절차를 나눠 질서있게 추진하는 한편, 상황에 맞춰 정확하게 조치를 실행하고 과학적으로 예방통제해 전염병의 반등을 엄히 방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 각부서와 관련 부분은 '4자 책임'을 한층 확실히 하고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와 책임을 다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엄숙하게 책임을 추궁하는 한편, 방역1선인원의 각항 정책 리행상황에 관심을 돌려 그들이 마음놓고 업무에 뛰여들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회의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성직속 관련단위 주요 책임자동지들이 주회의장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각 시(지구급), 현(시, 구)에 분회의장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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