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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09일 21:42
장백조선족자치현 2021년도 음력설맞이 특별문예야회가 일전 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음력설 기간 현텔레비죤방송 채널을 통해 전 현 인민들과 대면하게 된다.



현당위 선전부와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하고 현민족가무단에서 맡아한 이번 문예야회는 독창, 합창, 무용, 명곡련창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펼쳐지게 된다.

현민족가무단의 집단무용 ‘우리 함께 설명절을 즐겁게’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이번 문예야회는 현민족가무단의 배우들을 위주로 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어린이들로부터 현문화관, 현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와 현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명절복장으로 곱게 단장하고 선후로 무대에 올라 지방 특색이 짙고 민족특색이 다분한 문예종목을 선보여 장백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영명한 령도아래 단결분투하고 분발향상하며 사회의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하게 된다.



현문화관에서 출연한 노래와 무용 ‘우리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하세’, 현조선족민간예술가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손북춤’, 현민족가무단의 김란, 송광철이 부른 남녀 2인창 ‘새시대 휘황한 앞날을 향해’, 현조선족실험소학교 어린이들이 출연한 가곡련창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 등 종목은 장백현문화예술인들의 비교적 높은 예술기교와 장백사람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하게 될것이다.

현민족가무단,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공등으로 출연한 정경과 조선족무용 ‘모내기’, 송광철, 렴매옥가수가 부른 남녀 2인창은 유쾌한 우리 민족의 음악절주와 더불어 전통적인 우리 민족의 벼농사와 생활습성을 그대로 보여주어 광범한 조선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게 될것이다.

아래에 문예야회를 사진으로 본다.





















김란(金兰)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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