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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강사, 길림 빙설경제가 불러온 새 선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15일 11:01



리기가 수강생들에게 스키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설련휴가 끝나지 않은 초사흗날 스키강사 리기(李冀)는 백여명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 스키장으로 돌아왔다. 백명이상 수강생들이 그들의 수업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6살인 리기는 북대호국제스키학교의 책임자로 길림북대호스키리조트에 소속돼 있다.

스키장은 정월 초사흗날 고객 고봉기를 맞게 된다. 리기는 춘절전부터 상해, 북경 등지 고객들의 주문을 받게 되였는데 년령이 가장 어린 수강생은 8살이다.

리기의 원 계획은 섣달 그믐날 하북 고향으로 갔다가 정월 초이튿날 돌아와 초사흗날 출근하려 했는데 금년 정부 호소에 응해 현지에서 설을 보내기로 했다.

리기의 대학전업은 대중스키였다. “당초 이 직업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며 스스로 만족해하는 그는 매 수강생 및 기타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근 몇년간 줄곧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길림성의 독특한 빙설자원은 전국각지 청년들이 빙설 관련 직업에 종사하도록 흡인하고 있다. 특히 근년래 길림성에서 ‘백은경제(白银经济)’를 크게 발전, 이는 청년들의 직업 선택에 새 길을 열어주었다. 리기는 몇몇 대학친구들과 함께 졸업후 북대호에 와 사업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번기 고객은 주로 상해에서 왔다고 말하는 리기는 다음기 고객은 3일-4일 후 륙속 도착하게 된다고 한다.

“현 우리의 강사는 400여명인데 이틀사이 전부 출근하게 됩니다. 빙설운동의 활기로 동료들도 점점 증가 추세입니다. 저는 금후의 저의 직업과 인생에 신심 가득합니다”고 말한다.

/신화사

http://education.news.cn/2021-02/14/c_121102618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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