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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차 없는 가정 새로 전기차 구매 시, 번호판 바로 주는 방안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15일 18:59
봉황넷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9일 밤 발표한 〈자동차 소비 촉진 지침〉에서 ‘차가 없는 가정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를 사는 것을 지지한다’고 규정하며 ‘구매제한 정책 제외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0년대 초반부터 심각한 도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시별로 년간 자동차 번호판 발급량을 일정 수준으로 묶는 구매제한 정책을 도입했다.

이 때문에 북경, 상해 등 주요 대도시에서는 추첨이나 경매 등 방식으로 번호판을 확보해야만 자동차를 살 수 있게 되였다.

정부가 차가 없는 가정에 번호판을 제한 없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신에너지차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해서다.



국내 자동차시장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련속 역성장한 가운데 정부는 수년 전부터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라고 지방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한 정책의 강도가 가장 높은 북경이 작년 1회성으로 2만대의 신에너지차 전용 번호판을 추가로 푸는 등 일부 지방정부가 중앙의 요구에 따라 번호판 발급량을 일부 늘이고는 있다.

자동차업계의 전반적 불황 속에서도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 중국 자동차시장의 중심은 전기차쪽으로 점차 기울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2020년 전국적으로 승용차 판매량은 1,928만 8,000대로 전년보다 6.8% 감소했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와 순수 전기차(BEV)를 합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10만 9,000대로 2019년보다 9.8% 늘었다.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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