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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기간 민중의 안전 지키기 위해 흑룡강성 일평균 2만 명 경찰 출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18일 13:49
  음력설 련휴기간 사회 치안의 안정과 민중 출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흑룡강성 각급 공안기관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제1선을 지키면서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검문검측, 인원조사, 데이터 전송 및 집중격리 등 업무를 진행해 코로나19 전파 경로를 차단했다. 치안, 교통경찰, 식품·약품·환경, 출입국 등 여러 부서의 경찰들이 출동해 각종 안전 보장 업무를 원만하게 수행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성 일평균 경찰 2만 7천 명, 차량 1만 5천여 대를 출동해 각종 교통위반 행위 7천 275건을 적발했다.



경찰이 교통관리를 하고 있다.



특수경찰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에서 중특대교통사고와 시간이 길고 범위가 큰 도로 교통 체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부처는 도로교통 질서유지 업무를 강화하며 경찰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정확하게 통제해 안전한 귀향길을 수호했다. 또한 전국 통일행동을 동시에 전개해 국가급 도로와 성급 도로에서 8가지 엄중한 교통위법 행위, 농촌 도로에서는 7가지 엄중 교통위법 행위, 고속도로에서는 중점 교통위법 행위 등을 엄하게 관리,처분했다.



경찰이 상가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단속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인터넷 사기, 노림수 대출, 인터넷 도박, 인터넷 다단계 판매, ‘식품·약품·환경’, ‘절도·강도·사기’ 등 위법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군중들이 화목한 음력설을 지내도록 했다.



인민경찰이 민중에게 증명서 업무를 처리해주고 있다.

  음력설 련휴기간 민중들의 증명서 업무 수요, 특히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안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흑룡강성 각지 파출소 등 기층부처들은 호적 ‘록색통로’를 개통했고, 호적행정, 출입국 교통경찰 등 각 공안창구의 직원들은 민중들의 증명서 취급업무, 사무 수요를 총족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전성 호적 관리 부처는 호적업무 2316건, 출입국 증명서 관련 업무 5건을 접수하고 처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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