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해 음력설에 우리나라 소비가 시작부터 “대박”이 났다. 음력설기간 소비열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데이터를 통해 보도록 한다.
8210억원! 음력설기간 전국 중점 소매와 료식 업체의 판매액 수치다. 지난해 음력설 기간에 비해 28.7% 늘었다.
4.8억건! 음력설기간 정월 초엿샛날까지 전국적으로 받은 소포 건수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3배에 달한다.
음력설 정월 초엿샛날까지 전국 인터넷 소매액이 1200억원을 넘었다.
음력설기간 봉사 소비도 마찬가지로 폭발식 성장을 가져왔다. 온라인 료식업 판매액은 지난해 음력설 동기보다 135% 성장했고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계렬 상품 판매액은 지난해 음력설기간에 비해 54.9% 늘었다.
각지에서 현지 설쇠기를 선도했기 때문에 음력설기간 도시의 현지관광이 지속적으로 호황을 누렸고 문을 나서지 않는 이른바 “자택 관광”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으며 호텔마저 풍경구 명소로 되였다.
현지 설쇠기는 또 문화소비 시장의 호황을 이끌어냈다. 음력설기간 전국 극장가 흥행수입은 75억원을 넘었다. “클라우드 경기” “클라우드 관광” “클라우드 꽃시장”을 비롯해 온라인 문화행사들도 다양해 대중들의 휴일 레저생활을 풍부히 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