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자롱구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류행을 리유로 꼴롬비아 입국이 거부되면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1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남자롱구 국가대표팀은 꼴롬비아 칼리에서 열리는 국제롱구련맹 2022 아메리카컵 예선 마지막 두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였으나 입국이 거부됐다.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빠나마·빠라과이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였다. 꼴롬비아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자국 롱구협회를 통해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류행하기 때문에 입국을 허용할 수 없다는 립장을 브라질 롱구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롱구련맹이 나서서 브라질 대표팀의 입국 허용을 꼴롬비아 롱구협회에 요청했으나 무산됐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