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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바로 이들이 중국을 감동시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19일 09:16
--장정우 등‘감동 중국 2020년도 인물'에 선정

‘감동 중국 2020년도 인물 시상'이 2월 17일 저녁 CCTV에서 방송된 가운데 장정우 등이 ‘2020년도 인물'에 선정되였다.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항역 일선을 고수한 인민영웅 장정우



무한시금은담병원은 최초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한 지정 병원으로서 접수한 환자 모두가 중증과 위중증이였다. 원장 장정우는 자기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안해를 돌볼 겨를도 없이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시간과 경주했다. 당시 그에게는 환자를 위해 1초라도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일념 밖에 없었다. 장정우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홍수방지 제일선에서 군중을 구조하다가 희생된 소방대원 진륙



2020년 여름, 안휘 려강현에 홍수가 들이닥쳤다. 진륙은 려강현소방구조대대를 이끌고 2,665명 군중들을 이전시켰다. 구조 과정에 고무보트가 격류에 말려들면서 전복되는 바람에 36세 밖에 안되는 진륙은 목숨을 잃었다. “걱정 마세요. 저는 꼭 려강을 잘 지켜낼 겁니다.” 이는 진륙이 부친에게 한 승낙이였으며 그가 생명으로 지켜낸 나라와 인민에 대한 승낙이기도 했다.

산골 녀자애들의 운명을 개변시킨 공익 교장 장계매



건교 12년, 운남 려강 화평녀자고중 1,000여명 녀학생들이 산골을 벗어나 대학에 진학했다. 훌륭한 성적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교장 장계매의 신체 상황은 오히려 갈수록 나빠졌다. 그러나 장계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듯 먼지로 으깨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애써 봄을 다투지도 않았다. 그녀는 왕성한 생명력으로 세계에 굴강함을 보여주었다.

‘애심부엌’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준 만좌성, 웅경향 부부



종양병원 옆 골목의 유탸오(油條) 가게에서 료리 하나에 1원만 받는 ‘애심부엌'으로 되기까지 18년래 만좌성, 웅경향 부부는 암환자들과 동무하며 애심으로 그들을 지켜왔다. 이들 부부의 초심은 너무나 간단했다.“어떤 병은 고칠 수 없다. 하지만 환자를 조금이나마 잘 먹일 수 있다면 가족들의 아쉬움도 그만큼 덜어질 수 있을 것이다.”

혁혁한 전공을 세운 지원군 영웅 왕해



항미원조 때 원 공군 사령원 왕해 상장은 인민공군의 나젊은 제1대대를 인솔해‘세계 킹 카드(王牌)'로 알려진 미국 공군과 80여차 격전, 적기 29대를 격추하고 그 본인도 적기 9대를 격상했다. 2020년 8월 2일, 왕해는 9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영웅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질 것이다!

역정 속에서 의사와 간호원 지킴이로 나선 택배원 왕용



2020년 섣달 그믐날, 무한 택배원 왕용은 가족들을 설득하고는 금은담병원에 달려가 간호원들을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1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그는 매일 4시간 밖에 눈을 붙이지 못했다. 한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는 모멘트의 친구들을 발동해 의사와 간호원들의 출행을 해결했다. 의사와 간호원들이 수시로 따끈한 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는 또 여러 측에 련계를 달아 수요를 만족시켰다… 그는 바로 한 평범한 인간의 힘으로 전기를 써낸 것이다.

이외에도 시간과 경주한 북두 3호 위성 수석 총설계사 사군, 중국 전통 문화의 전파에 전력해온 녀학자 엽가영, 촌민들을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에로 이끈‘당대 우공’모상림, 험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조국의 산하를 측량해오며 67년간 초심을 개변한 적 국가측량1대대…지난 1년 바로 이들이 중국을 감동시켰다!



 

사군



 

엽가영



 

모상림



국가측량1대대

‘감동 중국'은 또 지난 1년의 특별한 경례를 생명으로 사명을 부여하고 진실한 사랑을 백성들에게 안겨주며 자기를 희생하고 대세를 돌본 모든 항역 영웅들에게 드렸다.

/북경일보/사진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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