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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인도군이 포기한 부상자 치료...인의 다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0일 12:57



  지난해 갈완지역에서 중국 국경 수비군과의 충돌로 상당한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동안 인도 언론에서 과장되게 보도했다. 이는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며 중국 국경 수비군 장병들을 능멸하는 행위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모두 알다싶이 갈완계곡의 충돌은 인도가 의도적으로 도발한 것으로 책임은 전적으로 인도에 있다. 해방군보의 관련 보도를 보면 인도 측의 행위는 도의와 법리에 어긋나고 매우 잔혹하다.



  2020년 6월 인도 측이 불법으로 실질통제선을 넘어 텐트를 설치하자 중국군 연대장 기발보(祁發寶)는 국경문제를 해결하는 관례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병사 몇 명을 데리고 교섭에 나섰다. 중국군은 이렇게 문명한 태도로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의를 보였으나 인도군은 교섭현장 주변에 대량의 병력을 잠복시켰고 기발보 등 중국군에 돌연 맹공격을 펼쳤다. 인도군의 이런 행위는 신의를 저버렸고 수단 또한 잔인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군은 자제하고 두 팔을 벌려 인도군을 향해 즉각 멈추도록 소리높여 충고했다. 하지만 인도군은 기고만장해 공격 강도를 높였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중국군은 더는 참을 수 없어 반격을 가했다. 그 뒤로 인도 측은 자국군 20명이 사망했다고 공개했다.



  중국의 보도를 보면 중국은 부상당한 연대장 1명과 희생한 4명 병사들에게 공을 추서하고 TV에서 보다싶이 4명의 열사들을 기리는 추도회를 열었다.

  따라서 인도 매체와 일부 서방국가 정보처에서 주장하는, 중국 측 사망자가 수십 명에 달한다는 설법은 사실무근이며 날조된 요언이다. 또 인도 매체가 보도한 이른바 인도군의 "승리"는 자신과 남을 속이는 거짓에 불과하다.



  확실한 소식통에 의하면 충돌 과정에서 불법으로 실질통제선을 넘어 도발한 인도군은 중국군의 반격에 당황해 어찌할바를 몰랐고 참패해 대량의 부상자를 두고 도주했다.

  중화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중국군 또한 인의를 베풀고 포로군을 우대하는 전통이 있는바 이번에도 예외없이 모든 성의를 다했다. 중국측은 버림받은 인도군을 실제 여건에 따라 치료해주고 생활보장을 제공했으며 그들과 그들의 소지한 무기를 전부 인도 측에 교부했다.



  갈완계곡 충돌이 발생한 후 인도 매체에서 수차례 조작보도로 중국을 먹칠해와도 중국은 줄곧 자제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중국이 대국으로서 지역안정을 수호하려는 흉금과 책임감을 구현했고 중국과 인도 양국관계 및 변경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려는 진정한 성의를 구현했다. 이번 해방군보 등 매체에서 공개한 보도를 통해 중국은 인도에서 이른바 "갈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자 사건의 진상을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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