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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력사는 왜곡할 수 없고 영웅은 잊어서는 안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0일 13:01



  중국 국방부가 19일 '국경 지역 투쟁 일선 장병의 선진사례 보도와 관련한 임국강(任國强)국방부 대변인의 질의응답'을 발표했다.

  "최근 해방군보가 중국과 인도 국경 수비대 장병들의 선진적인 사적을 종합한 보도를 실었는데, 중국의 의도는 무엇인지 묻고 싶다"는 기자의 질문에 임국강 대변인은 "최근 한시기 중국의 국가영토주권과 중국·인도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기 위한 투쟁과정에 중국 국경부대에서 평화를 사랑하고 사명에 충성하며 정의를 지키는 영웅적인 장병들이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인도군이 불법 월경과 선제 도발, 중국 측 교섭원을 향한 폭력적 공격은 갈완계곡 충돌을 의도적으로 야기해 양측에서 사상자가 발생했고 관련 책임은 전적으로 인도 측에 있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돌이 발생한 후 중국 측은 양국과 양군 관계의 대세를 유지하고, 정세의 냉각과 완화를 촉진하기 위해 극도의 자제력을 유지함으로써 책임적인 대국으로서의 중국 기품과 감당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임국강 대변인은 그러나 인도 측은 사상자 관련 사건을 부풀려 사실을 왜곡하고 국제 여론을 오도하며 중국 변방부대 장병들을 능멸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역사는 왜곡할 수 없고, 영웅은 잊어서는 안된다며 중국 언론이 영웅사적을 공개 보도하는 것은 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책임을 한 것으로서 진상을 규명하고 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인들에게 시비를 똑똑히 가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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