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상해시 신4군 력사연구회 100세 노전사들에게 답장을 보내 안부와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은 답장에서 “여러분들은 청년 시절에 혁명에 투신해 당과 인민 사업을 위해 용감하게 분투했고 100세에도 여전히 당사(黨史)선전교육에 마음을 두고 있다”면서 “당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복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중국 공산당원에 있어서 중국 혁명 력사는 가장 좋은 교과서로 읽을 때마다 늘 새롭다”면서 “여러분들은 중화민족이 일어나는 것에서 부유하게 되고 강해지기까지의 위대하고 비약적인 력사 과정을 몸소 겪어 공산당의 초심과 사명을 더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전당 차원의 당사 학습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노동지들이 계속해서 빛과 열을 발산하면서 자신의 혁명 경력과 결합해 중국 공산당의 이야기와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 우수한 기풍을 더 많이 들려주어 많은 당원, 특히 청년 세대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면서 굳건한 믿음으로 용감히 투쟁하여 새로운 시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도록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