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위 호창승 등출석, 황건성 주재
한립화 곡민 성정협 부주석에 당선
원만하게 여러 가지 의사일정을 마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제4차회의가 21일 오전 할빈 국제컨벤션센터 글로벌극장에서 승리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흑룡강일보가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한립화, 곡민을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부주석으로 선거했다.
9시경, 성정협 부주석 학회룡의 주재로 성정협12기 4차회의가 제2차 전원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선거방법, 총감표인, 감표인의 명단을 채택했으며 아울러 대회 선거를 진행,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부주석, 상무위원을 선거했다.
이어서 회의는 표창활동을 진행했으며 성정협 부주석 조우삼이 ‘흑룡강성 2020년도 정협업무혁신상을 수상한 단위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 ‘2020년도 성정협 직책 리행 우수위원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 ‘성정협 12기 3차회의 우수제안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선독했다.
10시 30분경, 대회는 페막회의를 진행했다. 성정협 주석 황건성이 회의를 주재했다.
성정협 부주석 학회룡,조우삼,궁정동,장현우,마립군,류목종,방달,지자건 및 비서장 하립화가 회의에 출석함과 아울러 주석대의 앞줄에 착석했다.
성 령도 장경위, 호창승, 진해파, 장안순, 리해도, 부영국, 왕영강, 장우포, 왕조력, 가옥매, 장외, 진안려, 섭운릉, 호아풍, 송희빈, 리현강, 손신, 곡진춘, 범굉, 손동생, 심영, 서건국, 리의, 성법원 원장 석시태, 성 검찰원 검찰장 고계명이 주석대에 착석했다.
회의는 선거결과를 발표했다. 한립화, 곡민이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부주석에 당선됐으며 왕강, 류춘파, 허룡천, 손점봉, 손명도, 양의, 신충덕, 장도, 항의군, 진은정, 곽설매가 정협 흑룡강성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에 당선됐다.
대회는 또 궁정동이 한 성정협 12기 4차회의 제안을 심사한 정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성정협 12기 4차회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황건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정협 12기 4차회의가 성공적으로 소집된 것은 중공 흑룡강성위의 굳건한 령도와 성인대상무위원회, 성정부 및 해당 부서의 대폭적인 지지, 광범위한 위원들이 주체 역할을 충분히 발휘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코로나19사태의 예방,통제형세가 복잡하며 회의기한이 줄어들고 절주가 가속화됐으며 아울러 임무가 비교적 막중한 상황 하에 광범위한 위원들은 높은 기준과 엄한 요구를 견지해 이번 회의를 잘 소집하는 것을 직책을 리행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자각적으로 량호한 회의 기풍을 고양하고 회의 규률을 엄격하게 지켜왔다. 현장에서 회의에 참석하거나 온라인상에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제안을 채택하고 소조 토론을 진행했으며 원격 협상 등 형식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사상을 교류했으며 건의와 대책을 제안함과 아울러 공감대를 형성해 정협위원들이 나라를 위해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을 위해 직책을 다하는 사명감을 충분하게 전시했으며 사회주의 협상민주의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 주었는 바 이는 한 차례 민주적이고, 단결하며실효를강조하고앞으로떨쳐나가는 대회이였다.
황건성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12.5’계획을 실시하고 사회주의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 첫 해이다. 우리는 새로운 력사적 시발점에 립각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공 흑룡강성위의 굳건한 령도 하에 전문협상기구에 대한 건설을 강화하고 더욱 좋은 건의를 제안함과 아울러 정치 관리에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14.5’계획의 멋진 시작을 실현하고 사회주의현대화한 새 룡강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
11시경, 대회는 웅장한 국가 속에서 막을 내렸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