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류통업체들이 중국 가상현실(VR) 기술을 리용해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 신화사는 일본경제신문을 인용해 일본 지바현 나가야시에 위치한 스포츠용품 매장이 중국 중취과학기술회사의 VR 기술을 적용해 가상 매장을 구현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환경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매장에 비치된 각종 상품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수를 적용한 판매 매대 이미지 데이터와 전용 카메라 촬영 등 기술을 중취과학기술회사가 제공했다.
중취과학기술회사는 이미 중국 부동산 산업과 전시회 등에서 이미 이같은 서비스를 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해 언택트 열풍과 함께 중국 부동산 중개 기업인 베이커가 이 기술을 적용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