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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영화, 극장가 흥행수익 보증수표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2.25일 08:32



전국영화티켓서비스종합정보관리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까지 올 음력설 련휴기간은 영화 흥행수익이 75.44억원으로 2019년의 59.05억원을 이어 또다시 음력설 련휴 특수를 누린 한해로 기록됐다. 동시에 전세계 단일시장 단일 영화 흥행수익, 전세계 단일시장 주말 영화 흥행수익 등 분야에서 세계기록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국산영화 점차 관객 사로잡아

올해 설련휴 기간의 영화 흥행수익은 전부 국산영화의 공로였다.

통계에 따르면 《안녕, 리환영(你好,李焕英)》, 《차이나타운 사건3(唐人街探案3)》 두편의 영화는 각각 25.67억원과 34.81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리면서 순위 1, 2 위를 달렸다. 이 두편의 영화는 전체 흥행수익의 80%를 차지한 셈이다. 《소설가 죽이기(刺杀小说家)》가 흥행수익 5.18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의 적극적인 시장양성을 통해 명절기간 극장가에서의 영화관람은 이미 사람들의 문화 소비생활의 필수적 수요로 자리잡았다. 특히 설련휴 기간 극장가 영화관람은 ‘련휴를 보내는 필수 코스’로 자리를 굳혀갔다.

영화관람은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현지를 뜨지 않고 설명절을 보낸다’는 방침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설날과 초이튿날 흥행수익이 예상을 훌쩍 뛰여넘었는데 특히 1, 2 선 도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희극영화, 극장가 흥행에 일조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명절 기간 관중들은 특히 희극영화 관람을 원했다. 올 설명절 기간 희극영화는 특히 많은 관중을 그러모았다. 《안녕, 리환영》, 《차이나타운 사건3》는 그중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한 영화이다.

가령이 감독을 맡은 처녀작인 《안녕, 리환영》은 동명의 소품 및 가령 자신의 이야기를 각색한 영화이다. 주인공 가효령은 부모를 잃은 아픔을 겪은 뒤 1981년으로 시간이동을 하면서 처녀시절의 어머니 리환영을 만난다. 그곳에서 가효령은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활과 꿈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스크린에 담아낸다.

한 전문가는 “그 어떠한 고급 기법도 창작의 진실성을 뛰여넘을 수 없다. 이 영화는 감독 자신의 경험을 담아냈고 진실한 감정을 창작의 토대로 삼았기에 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 사건3》은 전염병 확산으로 극장가 상영을 1년간 미뤄왔다. 영화는 상영 전부터 이미 많은 팬들을 그러모았다. 이번 편에서 왕보강 등은 방코크, 뉴욕을 거쳐 도꾜에서 암살사건, 밀실, 조직폭력 등 원소를 한데 섞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기술+정감’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

올 음력설 기간 두편의 판타지 영화인 《소설가 죽이기》와 《시신령》은 관중들에게 강렬한 시각충격을 안겨주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소설가 죽이기》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스토리 라인을 각색하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기술함량을 보탰기에 시각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영화는 ‘소설가 필치로 탄생한 허구세상’과 현실생활의 정경과 이야기가 서로 융합됐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상해대학 상해영화학원 교수 류해파는 “《소설가 죽이기》는 허구세상의 시청효과를 통해 당대 중국 영화산업의 높은 수준을 대표했다. 영화는 매우 독특한 풍격을 보여주는 판타지 영화였다.”고 평가했다.

두편의 애니메이션영화 풍격도 특이했다.

《나타의 부활》은 나타 등 전통 신화형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인식 화제를 정확하게 이끌어냈다. 《곰출몰》 역시 가족애, 우정, 인공지능 등 화제를 자연스레 이끌어내면서 아이들이 영화관람 속에서 성장하도록 이끄는 긍정적인 역할을 소화해냈다.

업계 인사에 따르면 올해 설련휴 기간의 영화 부류는 한층 풍부해졌고 이야기 소재 역시 다양해졌으며 ‘기술+정감’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갔다.

이외 요효지가 감독을 맡은 《넘실대는 인파》는 소인물의 황당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웃음을 이끌어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신분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전개로 독특한 풍격을 표현해냈다.

류해파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하게 하는 전제에서 올해 설련휴 영화 흥행수익이 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영화의 질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했고 영화인의 창작능력 및 관중들의 관람성숙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는 문화와 비즈니스라는 다소 이질적인 요소가 함께 결합된 문화산업중 하나의 큰 줄기를 차지한다. 영화가 가진 문화적 영향력의 크기는 영화의 산업적 측면과 밀접히 관련되여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들어진 영화라도 이것이 널리 보여지지 않으면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

◆국산영화 미래 방향 탐구 중요

영화의 산업적 측면에 대한 리해가 중요한데 그중 가장 기초적인 것이 바로 흥행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구이다. 우수한 영화가 시장에서 참패를 하기도 하고 전혀 의외의 작품이 흥행에 성공을 하기도 한다. 영화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떠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구조적인 측면에 대한 리해를 통해서 산업으로서 영화를 리해하는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스크린 쿼터나 영상산업 진흥책과 같은 영화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현재 국산영화 산업은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산업의 규모가 커졌다. 특히 대작 영화들은 많은 수익을 창출해 산업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영화 관람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리유가 영화제작에 따른 특성, 관람객 특성, 광고효과, 영화관 서비스 등의 다양한 요건들중 어떤 것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어렵다.

류해파는 “특수한 분야인 만큼 영화산업은 앞으로 더욱 많은 탐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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