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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키에 대한 기대치↑, 성장호르몬은 키 크게 하는 만능약이 아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5일 16:53
겨울방학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키를 검사하는 고봉기로서 관련 수요가 폭발적이다. 기자가 여러 병원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키와 관련된 내분비과, 아동보건과 등 관련 진료의 전문가예약은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거의 번호를 내보내자마자 예약이 꽉 찬다고 한다.

무한시제3병원 광곡원구아동보건과 부주임의사 장비충은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키가 큰 아이는 주로 6~8살와 12~14살 청춘기 두 년령대에 집중되여있다고 소개했다. 일부 부모들은 자녀가 입학한 후 동년배 아이들중에서 키가 작으면 앞으로 키가 크지 않을가 봐 걱정하고 또 일부 부모들은 자신의 키가 크지 않기에 자녀도 키가 크지 않을가 봐 걱정하며 또 소수의 키가 비교적 큰 부모들은 아이의 키가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할가 봐 걱정하기도 한다.

무한아동병원 내분비과 주임 요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사회경쟁이 치렬해지면서 키가 학업, 결혼과 일자리의 저울추가 되면서 성년후 자녀의 키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자녀의 키가 가급적이면 크기를 원하고 녀자애가 1.6메터, 남자애가 1.7메터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는 것인 비교적 흔했다. 최근 몇년간 아이돌, 온라인 셀럽 등 영향을 받아 앞으로 키가 커야 사회경쟁력이 있다고 여기는데 녀자애는 1.65메터 이상, 남자애는 1.8메터가 바람직하며 1.85메터를 초과하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잘못된 인식: 성장호르몬, 키 크게 하는 특효약이 아니다

키에 대한 부모의 기대치가 높아졌는데 '기준 달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요휘는 거의 매달마다 많은 부모들이 성장호르몬에 대해 자문을 구하며 인공적 개입으로 아이의 키가 커질 수 있기는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성장호르몬은 의학치료수단에 속하며 엄격한 적응증이 있다. 현재 세계적인 범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비준한 소아과질병에는 생장호르몬결핍증, 저체중아, 비만윌리증후군(小胖威利综合征), 터너증후군(特纳氏综合征) 등이 있다. 그외 중국중화의학회 성조숙 진료지침에서는 성조숙아의 경우 치료제를 사용하는 기초상에서 성장감속이나 키가 크지 않는다면 성장호르몬을 보탤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가 키가 얼마나 크는가 하는 것은 유전, 수면, 영양, 운동, 정서 등 다방면의 요소와 관련되는바 부모는 자녀의 전체적인 생장발육상황을 많이 관심하고 너무 키 지표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발육이 정상인 아이의 경우 평소 영양밸런스를 맞추고 적절하게 단련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신체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기에 아이의 몸을 량성운행상태로 만드는 것을 통해 충분한 성장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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