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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향촌진흥국 새로 설립, 이 간판 무엇을 의미하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6일 11:29



  25일 16시, 북경시 조양구 태양궁북가두 1호에서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라는 간판이 영구적으로 사라지고 ‘국가향촌진흥국’이라는 간판이 정식으로 걸렸다.

  기구가 교체된 배후에는 우리 나라 ‘3농’사업의 중심의 력사적인 전이, 다시 말하면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이 승리를 거둔 후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효과적인 맞물림, 완벽하게 이어져야 한다

  이번에 새 간판을 내건 것은 시간선택면에서 완벽하게 이어졌는데 그 목적은 앞서 중앙에서 포치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를 견결히 지키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인 맞물림을 공고히 하고 확장시키며 사업에 빈틈을 남기지 않고 정책에 공백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를 실행하기 위해서이다.

  중앙은 향촌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진작 준비를 마쳤다. 당의 19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시키며 향촌진흥전략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한달후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전면적으로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농업농촌현대화를 다그치는 것은 전당적으로 고도로 중시해야 할 대국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제출했다.

  25일, 전국 빈곤해탈 공략전 총화표창대회가 끝나자마자 국가향촌진흥국이 간판을 내건 것은 바로 앞서 포치한 대로 차근차근 추진한 결과이다.

  전면적인 추진, 전문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번 ‘국가향촌진흥국’이 새로 설립된 것은 향촌진흥이라는 이 대사를 전문적인 기구가 주도적으로 틀어지게 되고 계획단계에서 전면적 착지로 나아가는 것이 효과를 보았음을 의미한다.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심도, 범위, 난이도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 못지 않은바 우리 나라는 우세한 자원을 집중하여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지지하던 데로부터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로 전환하고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더욱 강력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 나라는 처음으로 국가향촌진흥국이라는 이 전문기구를 설립하여 이러한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게 했는데 이는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려는 국가의 결심을 보여주었다.

  원래 구성원들, 계속 분전한다

  빈곤모자를 벗은 것은 종점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 새로운 분투의 시작이다. 앞으로 향촌진흥이라는 큰 문장을 만들기 위해 중앙에서는 향촌의 산업, 인재, 문화, 생태, 조직의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동할 것을 명확히 했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관건은 사람에게 있으며 향촌진흥 추진에서도 마찬가지로 탄탄한 대오가 필요하다. 원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 판공실이라는 기구가 비록 임무를 마치고 물러났지만 그 사업일군들은 전체적으로 원래 구성원을 유지하여 계속 분투하게 된다.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 간판의 소실은 한 시대와의 작별을 고하는 것으로 1986년에 설립된 이 기구는 자체의 력사적 사명을 원만하게 완성했다.

  간판이 바뀌였지만 사업의 주전장은 바뀌지 않았고 사업의 주요내용과 대오가 바뀌지 않았으며 빈곤해탈 군중과 전국인민이 모두 함께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향해 나아가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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