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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 전망] 빈곤탈피는 종착점이 아니다, 중국은 어떻게 향촌진흥으로 과도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6일 13:59
  1978년 개혁개방을 실시할 당시 빈곤인구는 약 7.7억명에 달했다. 오늘날 ‘13.5’계획을 완성한 후 현행표준하의 중국 농촌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832개 빈곤현도 전부 빈곤모자를 벗었다. 중국은 절대적 빈곤에서 력사적으로 벗어나 인류빈곤퇴치사상 기적을 창조했다.

  빈곤퇴치는 종착점이 아닌바 이는 새로운 로정의 새로운 시작점이다. 지난해 전국 량회기간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빈곤퇴치와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빈곤에서 벗어난 군중들이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힘 써야 한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향촌진흥에 융합시키고 빈곤퇴치성과를 향촌발전과 련결시켜야 한다… 대표위원들은 많은 건의와 제안을 ‘의사청’으로 가지고 왔다.

  올해 량회 소집을 앞두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승리 ‘초읽기’에서 향촌진흥 추진의 ‘진행형’으로 전환되기까지 중국의 사업중점의 전향로선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북경사범대학 중국 빈곤해탈부축연구원 원장 장기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총체적으로 볼 때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통해 빈곤모자를 벗고 향촌진흥의 목적을 실현한 것은 모두 도시와 농촌의 발전격차를 축소시켜 공동부유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엿다. 빈곤지역 빈곤퇴치는 향촌진흥전략의 토대와 전제이고 향촌진흥전략은 빈곤퇴치가 더 안정적이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보장을 제공했다.

  중공 19기 5차 전원회의는 ‘14.5’ 사업임무를 제출했다. 그중에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을 실현하는 것이 포함된다. 2021년 중앙1호 문건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 공고, 확장과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에 5년 과도기를 설치했다.

  중국은 어떻게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향촌진흥으로의 평온한 과도를 확보할가? 외계에서는 이번 량회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포된 정책문건과 학자들의 분석으로 볼 때 평온하게 과도하려면 3개 방면에서 공동으로 힘을 써야 한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평온한 과도를 위해 ‘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빈곤퇴치는 동적 사업으로서 저수입 농호들은 빈곤퇴치후에 주관적, 객관적 원인으로 다시 빈곤으로 복귀할 수 있다. 특히 늦게 빈곤에서 벗어난 심층빈곤지역은 각 방면이 비교적 박약하기에 빈곤퇴치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회복을 방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빈곤퇴치성과를 확대하고 평온한 과도를 위해 힘 써야 한다. 향촌진흥은 모든 농민과 행정촌의 발전에 착안했고 그 목표지향은 농촌을 더 강하고 더 아름다우며 더 부유해지게 하는 것으로서 빈곤퇴치성과 확장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사업과 향촌진흥전략의 거리를 축소시킬 수 있다.

  농업농촌부 향촌진흥전문가자문위원회 위원 윤성걸은 산업 빈곤해탈부축, 교육 빈곤해탈부축, 과학기술 빈곤해탈부축, 전자상거래 빈곤해탈부축 등 효과적인 빈곤해탈부축 업종형태와 모식을 더한층 련결, 확장시키고 상시화, 제도화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맞물림기제를 구축하여 평온한 과도를 위해 ‘다리를 놓고 길을 닦아야 한다.’ 향촌진흥의 전면 실시에서 정상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은 다년간 ‘실전경험’을 쌓아왔고 성공한 모식, 정책이 만약 향촌진흥과 효과적 맞물림을 실현한다면 그 과도기는 더 평온하고 원활할 것이다.

  중국인민대학 중국 빈곤해탈부축연구원 원장 왕삼귀는 효과적 맞물림은 체제기제를 구축할 것이 필요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의 정책적 지지, 산업발전, 인재양성, 향촌관리, 조직령도 등 방면의 ‘지혜’는 향촌진흥에서 계속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량회 소집을 앞두고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향촌진흥에 대해 어떤 새로운 서술을 할가? 향촌에서 온 대표위원들은 또 어떤 일선의 목소리를 가지고 왔을가? 이런 문제들은 곧 그 해답을 얻게 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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