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가정양로침대’, 양로서비스 신흥강자 될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6일 15:24
  민정부: 제도와 정책 지지 뒤받침할 것

  우리 나라 90% 로인이 재택양로를 선호하고 있다. ‘가정양로침대’라는 새로운 양로서비스가 생활 자립이 불가한(失能) 로인들의 다양화, 다층적 로후 서비스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고효병 민정부 부부장은 “가정양로침대는 로인의 로후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정부담을 크게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 단계로는 가정양로침대 규범화 표준을 제정하고 이를 양로서비스 감독관리 범위에 포함시키는 동시에 가정양로침대 건설을 지지하는 관련 정책을 출범할 계획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양로서비스에는 주로 ‘재택양로’, ‘사회구역양로’, ‘시설양로’ 등 3가지 류형이 있으며 대부분 로인은 재택양로를 선호한다. 하지만 로령화 정도가 심화되고 장기간 간병과 수발이 필요한 로인들이 많아지면서 재택양로가 가정부담, 경제부담, 전문성 등 도전에 부딪치게 됐다.

  ‘13.5’기간 민정부와 재정부는 공동으로 203개 지역에서 사회구역양로 개혁시험을 진행하고 양로시설의 전문적인 양로서비스를 가정으로 확장시키는 ‘가정양로침대’ 서비스를 모색해냈다. ‘가정양로침대’는 생활 자립이 불가한 로인이 있는 가정에 대해 로년생활 적응 개조, 전문간호, 원격 모니터링 등 다양한 로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재택양로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시켰다.

  고효병은 “가정양로침대가 일정한 규모로 발전된다면 하나의 침대를 설치하는 비용이 양로시설 침대 설치 비용의 5분의 1 뿐이다. 강소성 남경시가 지난 1, 2년간 약 6,000장의 ‘가정양로서비스침대’를 설치했는데 중등 규모의 양로원 50개를 건설한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신문망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