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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룡강 "3농"사업 새로운 지평을 열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1일 10:15
  장경위, 성위 농촌업무회의에서 강조

  향촌진흥전략의 전면적 실시를 주요 수단으로 삼아

  룡강 "3농"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호창승 회의 사회 총화 연설, 진해파 참석

  28일 오후, 성위 농촌업무회의가 할빈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1년과 "제14차 5개년"계획 시기 전 성 "3농"업무를 배치했다. 장경위(张庆伟)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5 차전원회의 정신, 중앙경제업무회의 정신, 중앙농촌업무회의 정신 및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총화표창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리행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3농"사업 관련 중요한 론술 내용을 관철 리행하며 좌표를 정확하게 맞추고, 방향을 명확하게 찾으며 목표를 정확하게 겨냥하여 농업과 농촌의 선차적 발전 방침을 견지하고 농촌진흥전략의 전면적 실시를 총적 수단으로 삼고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 실현을 총적 목표로 삼아 "3농"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호창승(胡昌升) 성위부서기 겸 성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총화연설을 했다. 진해파(陈海波), 장안순(张安顺), 리해도(李海涛), 장우포(张雨浦), 왕조력(王兆力), 가옥매(贾玉梅), 섭운릉(聂云凌)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장경위 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농촌업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제18차 당대회 이래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 사업에서 이룬 력사적 성과와 력사적 변혁에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하였으며 새로운 발전단계의 "3농"사업의 사명과 과업에 대해 깊이있게 론술함으로써 새 시대 "3농"사업을 잘해나갈 수 있는 근본적 원칙과 과학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빈곤퇴치 난관공략총화표창대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빛나는 로정과 소중한 경험을 깊이있게 총화하고 위대한 빈곤퇴치 난관공략정신에 대해 깊이있게 론술했으며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성과를 공고히하고 확대할데 대한 명확한 요구를 제시했다. 전 성에서 상기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터득하며 전면적으로 관철 리행하여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정책 배치에 자발적으로 통일시켜 "3농"사업의 제반 임무가 제대로 수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장경위 서기는 "13.5"계획 기간, 우리 성 농업과 농촌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둬 또 한 단계 올라섰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이루어 국가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바닥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농업 현대화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켰고 농촌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였으며 농촌민생을 뚜렷이 개선하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서 현대화한 새 룡강 건설에서 반드시 농업 현대화를 솔선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것,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농민이 부유해지고 유족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 사회 전반 국면의 안정을 유지하려면 농촌을 반드시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경위 서기는 "국가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바닥짐 역할을 확실하게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식량 종합생산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토양에 의한 식량 생산, 기술에 의한 식량 생산" 전략 시범구 건설을 추동력으로 기계화, 수리화, 과학기술화에 박차를 가하여 면적 확대, 능력 향상, 단위당 생산 확대, 총생산량 증산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작지와 종자문제의 해결에 힘써야 한다"면서 "흑토지라는 경작지 중의 '자이언트 판다'를 잘 보호하고, 현대 종묘업 발전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농업 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하고 '중국 식량, 중국 밥그릇'의 질 제고 행동을 전개하여 농업의 질적 효익과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반 농업산업사슬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식량 정밀가공' '농산물 정밀가공' 추진을 수단으로 삼아 농업 산업화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경위 서기는 농촌진흥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것과 농촌 진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빈곤퇴치 난관공략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면서 각급 당위와 정부의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와 책임을 확실하게 다지고 다시 가난해질 수 있는 인구에 대한 감측을 강화하며 빈곤탈출지역 산업에 대한 장기적 육성과 지원을 견지하고 주요한 빈곤지원정책의 총체적인 안정을 유지하며 농촌 파견 제1서기와 업무팀 등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규모성 빈곤복귀 방지의 마지노선을 단호히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향촌산업발전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 현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향촌 특색 산업을 육성하고 현과 향촌 물류망을 서둘러 보완하며 금융보험의 역할을 발휘시키고 리익련결메커니즘을 건전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향촌건설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하고 마을건설계획을 서둘러 추진하여 농촌의 주거환경정비수준을 향상시키고 향촌 공공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며 현내의 도시와 농촌 융합을 가속화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농촌 관리의 현대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당위 지도, 정부 책임, 사회 협동, 대중 참여, 법치 보장을 실현한 현대 농촌 사회 관리 체제를 건립하고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업과 농촌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면서 "중점 분야와 관건 부분의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며 농촌 자원요소의 활력을 꾸준히 자극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경위 서기는 "3농"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급 당조직은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고 농업과 농촌 우선발전방침을 착실히 리행하면서 조직의 력량을 강화하고 기층 기반을 강화하며 인재건설을 강화하고 정책적지원을 강화하여 농촌사업을 지도하는 능력과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새 시대 "3농"사업을 잘할 수 있는 강력한 보장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호창승 성장은 "장경위 서기의 연설이 올해와 "제14차 5개년"계획 시기 전 성의 농업농촌업무에 대해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중점 임무, 목표와 조치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강력한 지도성과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각지 각 부문에 "참답게 학습하고 터득하여 착실히 관철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식량 파종 면적을 2억 169만무, 식량 생산량을 1500억 근 이상으로 안정시킬 수 있도록 확보하여 국가 식량 안전을 지키는 바닥짐 역할을 확실하게 잘해낼 것"을 요구했다. 또한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하고 확대하는 사업을 농촌진흥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빈곤복귀방지 감측 및 지원 메커니즘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사슬을 연장하며 구조를 최적화하여 농업현대화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촌건설행동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여 계획 선도 원칙을 견지하면서 농촌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의 부족점을 서둘러 보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하는데 힘을 기울여 더욱 많은 농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돈을 벌수 있도록 할 것"과 "농촌 전염병 예방통제와 봄철생산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고 전염병예방통제의 상시화를 시종일관 잘 틀어쥐고 농업물자공급을 보장하고 질높은 봄철 농사준비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중앙농촌업무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전 성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과 농업생산경영 선진 본보기를 표창 통보했다.

  회의는 영상형식으로 열렸다. 기타 현직 부성급 지도자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주회의장에는 성위, 성정부 기관 관계자와 중앙 및 성 직속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시(지구), 현(시) 및 11개 구, 북대황그룹 및 각 지사에 분회의장을 설치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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