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전체 교직공들은 새해의 희망을 품고 포만된 열정으로 다시 사업터로 돌아왔다. 2월 25일 오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전체 교직공들은 3층 회의실에서 교직공대회를 갖게 가졌다. 먼저 현송암교장선생님이 새학기 계획을 선포하였다.

　　2021년은 “십사오”발전계획을 시작한 첫해인 것만큼 학교의 중장기교육교수발전계획을 세우고 전체적인 교수반학수준을 제고하고 학교의 교수교육활동을 풍부히 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현송암교장은 중심을 위주로 두갈래 주선률을 명확히 하고 세가지 기본점을 틀어쥐고 네가지 중점을 돌출히 하며 다섯가지를 돌파하는 중심목표를 위하여 학교의 관리로부터 제도건설, 교사대오의 건설, 연구체제의 창신, 학교의 반학조건 개진, 유치원 건설을 가강하여 유치원과 학교의 련결을 잘할데 대하여 등 29가지 방면으로 이야기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새학기 새 기상으로 만강의 사업열정으로 고도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동심(同心)분발, 초월을 꿈꾸자”는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사업정신으로 일심협력하고 힘써 향상하며 착실히 공작하고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참답게 완성하여 인민들이 만족하는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오후 전체 교직공들은 연극형식으로 열이 나는 학생을 발견했을 경우 빠른 속도로 해결하는 “방역응급훈련”을 하여 교원마다 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하였다.

　　개학초부터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전체 교직공들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직책을 참답게 완성하기 위해 신들메를 단단히 매고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경애글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