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대전에 사용되였던 두 개의 붉은 등롱’은 향산혁명기념관에서 〈새중국을 위해 토대를—중공중앙이 향산에서〉 주제전람 제4전시청에서 전시되고 있다.
1949년 9월, 개국대전 전야에 경축대회주비위원회는 천안문성루의 포치, 장식 사업을 화북군구 정치부 선전부에 맡겼다. 선전부에서는 이 임무를 다시 진찰기군구 대적무용대에 맡겼다. 무용대 대원들은 알심들여 설계한 20폭의 방안을 상급에 보냈는데 최종 그들이 설계한 8개의 붉은 등롱 방안이 주은래의 인가를 받았다.
주은래 총리는 붉은 등롱은 중국의 전통과 민족풍격에 부합될 뿐더러 개국대전의 즐거운 분위기를 충분히 체현할수 있으며 장중하고도 엄숙해 보인다고 인정했다.
현재, 이 두 개의 등롱은 새중국의 창립을 견증한 진귀한 문물로서 사람들에게 개국대전의 휘황한 력사적 사실을 전시하고 있다. 2019년, 천안문지구관리위원회는 두 개의 붉은 등롱을 향산혁명기념관에 보내 주제전람에 사용하도록 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