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3.8부녀절 특집무대 마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3일 14:24
  

  ● 연변TV 뉴스종합채널: 3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7 일 저녁 7시 30분에 재방송

  ● 연변TV 위성채널: 3월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 7일 7시 35분에 재방송



  정채로운 무대를 펼치고 있는 도전자들

  3월 2일, 연변 TV 〈우리 노래 대잔치〉3.8국제로동부녀절 특집프로 촬영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시간남짓 이어진 촬영현장은 밖의 꽃샘추위와 다르게 알록달록 고운 민족복장을 입고 나선 관중들과 화려한 꽃무대가 어우러져 봄기운이 물씬 풍겼다.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 아름드리 꽃을 피우고 있는 모든 녀성분들의 명절을 축하하는 것을 취지로 한 이번 무대는 ‘꽃보다 녀인’을 스로건으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펼쳤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합창단의 로 막을 올린 축하무대는 자신의 꿈으로 향하는 길에서 힘차게 내달리고 있는 녀성들의 기상을 보여줬다.





  이번 무대에는 박희선, 한정숙, 문화옥 등을 비롯한 각 현,시에서 온 10팀의 도전자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들 중에는 세살 때 산동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변에 와서 60년 남짓이 살아온 한족 도전자가 있는가 하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도 있고 다문화가정팀도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그전과 달리 등수를 내지 않고 도전자가 노래를 부른 뒤 바로 선물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독창, 2인창, 독무, 가야금,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무대는 조선족노래가 있는가 하면 한족노래도 있는데 텔레비를 통해 관중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무대를 손잡고 펼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1999년에 설립되여 오늘날 20기까지 현시대녀성들이 수요하는 신문화단체로 성장하여 왔다. 협회는 공무원, 기업인, 현처량모 등 사회 각 계 녀성들이 모여 건강지식 학습, 애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조선족녀성문화사업과 사회공익사업에 일조하고 있다.

  3.8절 맞이 연변TV 〈우리 노래 대 잔치〉는 연변TV 뉴스종합 채널에서 3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 7일 저녁 7시30분에 재방송하게 되며 연변TV 위성채널에서는 3월 6일 저녁 7시45분에 첫방송, 3월 7일 7시 35분에 재방송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연합뉴스]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과 관련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연합뉴스]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