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돕고 생산재개 지지”

　　료력강 이집트주재 중국 대사가 3월 1일 카이로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향후 이집트에 2차분 코로나 백신 원조를 제공해 이집트 인민이 하루빨리 감염병을 이겨내고 조속히 전면적인 생산재개를 실현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료력강 대사는 “2월 2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통화를 가지고 량국간 방역 및 실무협력 강화와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량국 수반이 통화 한 이튿날에 중국이 원조하는 1차분 백신이 카이로에 도착했으며 이는 중국과 이집트 방역협력이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는 생동한 구현이다.”고 지적했다.

　　료력강 대사는 중국 정부는 향후 이집트에 2차분 시노팜 코로나 백신을 비상 원조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집트와 함께 인류 보건건강공동체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료력강 대사는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유엔 안보리 코로나문제 장관급 회의에서 밝힌 바와 같이 중국은 코로나 국제협력 전개에서 종래로 그 어떤 지연정치목표도 추구하지 않고 종래로 그 어떤 경제리익도 고려하지 않으며 종래로 그 어떤 정치조건도 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앙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