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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할빈신구 GDP 500억원 돌파, 동기대비 3.8%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5일 09:34



  기자가 최근 열린 할빈시 송북구 제4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0년 할빈신구 강북일체화발전구 지역 총생산액이 500억원을 돌파해 동기대비 3.8%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5"계획시기, 할빈신구는 "3구 1극(三区一极)"의 전략적 포지셔닝과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 상호 작용, 량안번영"의 발전적 포지셔닝을 둘러싸고 체제와 메커니즘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새로운 동력의 육성에 주력함으로써 전염병의 예방통제과 경제사회 발전에서 "두마리 토끼를 잡는" 승리를 거두었다.

  종합 실력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13.5"시기, 할빈신구 강북일체화발전구 지역 총생산액의 년평균 성장속도는 전 시와 전 성 평균치를 초과했다.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2. 5"계획 말의 두 배에 달했다. 고정자산 투자 실행 금액은 루계로 1700억원에 이르고, 시장 주체 4만 2000개가 추가 증가하였으며, 장비 제조, 바이오 의약, 록색 식품, 금융 및 문화관광 5개의 100억대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였다. 그중에서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는 전국 제1진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로 비준받았다. 전 사회의 연구개발경비지출이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이상에 달하였으며 GDP 1만원당 에너지소모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산업구조가 꾸준히 최적화되고 있다. 새로운 산업체계 구축과 새로운 산업생태 구축을 둘러싸고 337개의 산업프로젝트를 도입하였으며 투자 협의 금액이 4,270억원에 달했다. 성,시 중점산업프로젝트를 루계로 145개 추진하였으며 억대 이상의 산업프로젝트 64개가 준공되여 가동되였으며 834억 7,000만원의 투자를 완수하였다. 3차 산업 비중이 2016년의 3.9 : 63.7 : 32.4이던데서 2020년의 0.6 : 40.1 : 59.3으로 조정되였다. 첨단기술기업이 411개로 늘어났고 전략적 신흥산업의 생산액 비중이 28%에 달하였다. 신광광전기(新光光电)는 동북 3성 최초의 과학기술혁신판 상장기업으로 되였고 문화관광 등 중점 산업 판매수입은 년평균 20%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대외개방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 전체가 할빈신구에 위치해 있어 대외무역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는바 수출입총액이 2016년의 2,000만달러 미만이던데서 2020년의 4억 2,000만달러로 성장했다. 역내 은행이 NRA계좌 외환 결제 업무를 개통하여, 대 러시아, 일본, 한국 투자유치 대표처와 역외 부화 기지가 각각 모스크바, 오사카, 서울 및 그린우드에 간판을 걸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대 러시아 금융 결제센터의 설립과 대 러시아 산업단지의 건설을 적극 모색하여 대 러시아 협력을 위한 금융사슬 · 물류 사슬, 산업 사슬 및 과학기술혁신 사슬을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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