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 보건부 표시
현지시간으로 3일 토이기보건부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토이기에서 중국 시노백 코로나백신의 3상 림상실험을 책임진 하제테페대학 의학전문가들은 실험결과에 따르면 시노백 코로나백신의 유효률은 83.5%에 달하며 코로나19 중증전환을 예방하는 면에서 유효률은 100%에 달한다고 표했다.
하제테페대학은 토이기에서 가장 유명한 의과대학의 하나로 토이기 전국에서 중국 시노백 코로나백신 3상 실험 전개를 인솔하고 있다.
이 대학의 전염병 및 림상미생물학 유나르 교수는 지금까지 1만 216명의 지원자중 6648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3568명이 플라세보를 접종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3상 실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작용은 피로, 두통, 근육통, 발열 등이라고 말했다.
역시 이 대학의 교수인 아코바는 시노백회사의 백신은 코로나19의 중증전환을 예방하고 확진자의 입원치료를 감소하는 면에서 유효률이 100%라고 표했다.
작년 12월 24일 코자 토이기 보건장관은 초보적인 실험결과 중국 시노백회사의 코로나 백신의 보호효력은 91.25%에 달한다고 선언했다. 올해 1월 13일 토이기 보건부 약품의료설비국은 중국 시노백회사의 코로나백신 비상사용을 비준했으며 이 또한 현재까지 토이기가 유일하게 비준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백신이다. 3일까지 토이기의 백신 접종수는 943만명에 달했다.
/중앙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