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력대 최고 선수 랭킹에서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선수는 차범근 전 감독이였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아시아 력대 최고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20위까지 발표된 이 랭킹에서 한국 선수는 총 5명이 뽑혔다. 5명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에서의 한국 축구의 위상을 립증했다.
2위는 파울리뉴 알칸타라를 꼽았다. 알칸타라는 FC바르셀로나에서 뛴 꼴잡이였다. 그는 필리핀 출신의 엄마와 스페인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여났다.
4위는 맨유 출신 박지성이였고, 5위는 일본 혼다 케이스케, 6위는 나카타 히데토시, 7위는 김주성, 8위는 홍명보, 9위는 나카무라 슌스케, 10위는 가가와 신지였다.
11위는 이란 레전드 알리 다에이, 12위는 마다비키아, 13위는 사우디아라비아 스타 사미 알 자베르, 14위는 네쿠남(이란), 15위는 유니스 마무드(이라크), 16위는 가마모또 꾸니시게, 17위는 압둘라 마제드(사우디아라비아), 18위는 미우라 가즈요시, 19위는 사에드 알 와이란(사우디아라비아), 20위는 오까자끼 신지를 꼽았다.
● 5일 새벽 2시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
● 5일 새벽 4시 아틀레틱 빌바오는 2020-2021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 1, 2차전 합계 3-2로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아틀레틱 빌바오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7일 세비야를 꺾은 FC바르셀로나와 국왕컵의 주인 자리를 놓고 다툰다.
● 5일 새벽 4시 15분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프리미어리그(英超)
리버풀/利物浦 0 - 1 첼시/切尔西
웨스트브롬/西布朗 0 - 1 에버턴/埃弗顿
풀럼/富勒姆 0 - 1 토트넘/热刺
국왕컵[国王杯半决赛次回合]
레반테/莱万特 1 - 2 아틀레틱/毕尔巴鄂
세리에 A[意甲]
파르마 칼초/帕尔马 1 - 2 인터밀란/国际米兰
/종합 편집 김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