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06일 11:11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습근평/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여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질 것을 강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5일 오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내몽골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 리념은 하나의 정체로서 반드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리해하고 관철해야 하며 새로운 발전구조를 위해 봉사하고 발전구조에 융합되여야 한다. 민족단결의 영광스러운 전통과‘모범자치구'의 숭고한 영예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계속 견지하여 민족단결의 대국면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당사에 대한 학습과 교육을 잘 틀어쥐고 전체 당원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도록 교육하고 인도해야 한다.

내몽골대표단은 민주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넘쳐난다. 장효병, 나인도야, 과명, 주의철, 리국금 등 5명의 대표들은 하투관개지역 현대 농업의 발전, 확고부동하게 국가 통일 편집교재 사용의 추진, 변강지역의 집중, 집결, 집약적인 고품질 발전의 추진, 대흥안령 록색림해의 수호, 농촌진흥의 추진 등 문제를 둘러싸고 발언했다. 습근평은 수시로 대표들과 교류했다.

대표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나서 습근평은 발언했다. 그는 먼저 정부사업보고를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표하고나서 내몽골 1년 동안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희망사항을 제기했다. 내몽골 동지들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체적 기조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총괄적인 발전과 안전을 견지해야 한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조를 구축하여 내몽골을 우리 나라 북방의 중요한 생태 안전장벽과 조국 북방의 안전,안정한 장벽으로 건설하는 요구에 따라 국가의 중요한 에너지와 전략자원기지, 농축산물 생산기지로 건설해야 한다. 우리 나라가 북쪽으로 개방하는 교두보의 전략전 위치를 구축하고 추호의 느슨함도 없이 외부 수입 방지와 내부 반등 방지 사업을 잘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내몽골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감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경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새로운 발전구조를 구축하는데서 내몽골의 위치를 정확히 찾고 깊이 있게 자기의 우세 분야와 취약점을 분석하여 경제 발전의 중점 산업과 주요 공략 방향에 대해 한층 명확히 하며 관련 산업이 고급화, 지능화, 록색화에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전략적 신흥 산업과 선진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총괄적으로 기초시설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피하고 우수한 것을 키우고 효과성을 증가하는 것에 주의를 돌리고 전력을 다해 구조를 전환하고 기능을 전환하며 품질을 끌어올려야 한다. 산업 공급사슬에 긴밀히 련결하여 혁신사슬을 배치하고 과학기술 지지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일대일로’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몽골에서 계획대로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를 완수했는데 이는 아주 좋은 일이다. 빈곤모자를 벗는 것은 종점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 새로운 분투의 시작이다. 발전이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와 농촌의 발전 격차를 줄이며 사람들의 전면 발전과 전체 인민들의 공동한 부유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임무가 과중하고 갈길이 멀다. 내몽골은 땅이 넓고 인구가 적으며 농목민 생활거주가 비교적 분산되여 있고 생태환경이 취약한바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해 향촌진흥을 추진하는데 난이도가 크고 도전이 많으므로 규모적으로 다시 빈곤선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견결히 막아야 한다. 우세한 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적절한 규모경영을 발전시키며 농목업의 산업화, 브랜드화를 추진시키고 동시에 문화관광, 향촌관광 발전과 결부시켜 농목민 수입을 증가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내몽골의 생태환경을 보호하여 중국 북방 생태안전의 장벽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견정불이하게 생태우세, 록색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오염방지공략전을 지속적으로 잘 치르고 대기와 수토 오염을 종합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강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근원에서 다스리는 것을 강화하고 자원의 고효률적 리용을 추진하며 중점 업종, 중요 령역의 록색 개조 강도를 강화하고 청정생산을 발전시키며 록색저탄소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 산, 하천, 림지, 경작지, 호수, 초원, 사막을 종합적으로 다스리고 생태보호 회복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생태계통 보호 강도를 높이고 생태계통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몽골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먼저 성립된 민족자치구로서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고 오래 동안 ‘모범자치구’의 숭고한 영예를 이어오고 있는 데 이를 더욱 아끼고 계속해서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공동 단결분투, 공동 번영발전을 둘러싸고 한족은 소수민족을 떠날 수 없고 소수민족은 한족을 떠날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도 서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명기하고 민족단결 추진에서 사업을 세밀하고 착실히 하며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명,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동질감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의 동질감은 심층적인 동질감으로서 민족단결의 뿌리고 민족화목의 령혼이다.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널리 보급하는 사업을 참답게 틀어쥐고 국가통일편찬교재를 전면 보급해야 한다.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 속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교육을 심입하여 전개하고 특히 청소년교육부터 틀어쥐여야 하며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인도하여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리해하도록 하고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며 기치 선명하게 각종 착오적인 사상관점을 반대하고 아름다운 내몽골를 건설하여 위대한 중국꿈을 함께 실현하는 데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에서는 이미 당사학습교육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한치의 어김도 없이 락착을 틀어쥐여야 한다. 모든 전진의 길에서 과거에 걸었던 길을 잊어서는 안되고 얼마나 멀리 갔던지 얼마나 휘황한 미래로 갔던지 걸어왔던 과거를 잊어서는 안되며 무었때문에 출발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일찍 건당초기에 우리 당은 민족문제에 대해 매우 중시했다. 리대소동지는 몽골족군중들에 대한 맑스주의 전파와 공산주의 선진분자 양성 사업을 직접 지도하고 참여했다. 1923년 내몽골에서는 우란후를 비롯한 첫패의 공산당원들이 나타났다. 1947년 5월, 당이 령도하는 내몽골자치구의 성립을 선포함으로써 우리 당에서 맑스주의를 운용해 국내 민족문제를 해결한 성공적인 실천으로 되였다. 새중국이 성립된 후 내몽골에서는 ‘일치 단결하여 포두강철공장을 건설하고’ ‘3천명의 고아들을 내몽골에 보내는’ 등 력사적 미담을 엮었다.

당사학습교육에서 이러한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조직해 중점적으로 당사를 학습하며 동시에 새중국력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를 학습하여 력사학습을 통해 명리를 깨닫고 신심을 증강하며 도덕을 숭상하고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사를 학습하여 사상을 각성하고 실제적 일을 하며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특히는 중국특색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하고 민족대단결을 수호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튼튼히 수립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서 사상인식과 사업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출처: CCTV넷, 편역: 정현관, 리철수 기자

https://news.cctv.com/2021/03/05/ARTIVxSj6hrySVQ0YzRwjuis210305.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