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6일 오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13기 4차 회의에 참석한 의약위생계, 교육계 위원들을 방문하고 합동소조회의에 참가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것을 선차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전략적 위치에 놓고 기본 의료 위생 사업의 공익성을 견지하고 인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질병과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춰 건강 중국 행동을 가속화하여 국가 공중 위생 방호망을 튼튼히 짜 공립병원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인민들을 위한 전방위적이고 전주기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사회주의 학교운영방향을 견지하고 교육공익성 원칙을 견지하며 량질의 균형적인 기본공공교육 서비스 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건설하여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잘 꾸려나감으로써 덕, 지, 체, 미, 로 모든 면에서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흑룡강성 대표위원들 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의료위생과 교육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어떻게 고수준의 인재를 배양할 것인가? 대표위원들이 각자 자신의 의견을 발표했다.

손동생 전국정협 상무위원(全国政协常委孙东生):

과거에 대한 긍정도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다. 흑룡강성 교육, 위생계의 위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모두가 흥분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함께 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덕창 전국정협 위원(全国政协委员贾德昌):

총서기의 간곡한 가르침과 당부를 명심하고 스스로 차이점과 부족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배우고 연구토론하면서 자신의 자질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애씀으로써 창의적 발전 잠재력과 자립자강능력을 갖춘 높은 수준의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왕위명 전국정협 위원(全国政协委员王伟明):

　　중의약은 앞으로 "정수를 전승하고 정도를 지키며 혁신하자"는 취지를 받들고 중의약의 예방의학 우세를 충분히 살리고 예방과 치료를 결합하여 중약의 특색에 부합되는 서비스 체계와 과학기술 혁신 체계, 관리 모식, 인재 양성 모식을 구축하여 전통적인 중의약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

　　장빈 전국인대대표 (全国人大代表张斌):

　　의학교육계의 대표로서 총서기의 중요 연설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설의 정신을 흑룡강에 전달하도록 하며 의약 및 위생 사업의 고품질 된 발전에 더 많은 이바지를 하겠다.

　　조영명 전국인대대표 (全国人大代表曹永鸣):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교육 평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립덕수인(立德树人)’이란 인재양성 계획을 깊이 발전시키고 훌륭한 인재들이 교육에 종사하도록 스승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 기풍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보겠다. 또한 고품질된 교사대오가 고품질된 교육발전을 이끌어가도록 하면서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잘하겠다.

　　악해위 흑룡강성의료보장국 의약가격입찰구매처 처장 (黑龙江省医疗保障局医药价格招采处处长岳海为):

　　약품과 의료용 소모품에 관한 입찰 및 구매 제도를 심화하고 점차 확대하며 대량주매(의약품을 입찰할 때, 해당 약품의 판매량을 정하며 8-15개 월 이내 전부 사용하도록 약속한다.) 품종 범위를 점차 확대하며 의약가격 관리의 현대화 수준을 확실히 제고시켜 룡강 백성들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하겠다.

　　리효파 수화시제1병원 부원장 겸 종양병원 병원 (绥化市第一医院副院长、肿瘤医院院长 李晓波):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공립 병원 건설을 강화하며 더 많은 치료와 구조 업무를 담당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동봉 흑룡강성실험중학교 고3학급주임 (黑龙江省实验中学高三学年主任 迟东丰):

　　교사의 사명이란 교육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가며 자신의 혁신적인 실천으로 국가의 고품질 교육발전에 이바지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석숙운 학강시 부녀련합회 주석 (鹤岗市妇联主席 石淑云):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사상을 실천하고 새로운을 성과를 내며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 부녀과 아동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빈곤퇴치 성과 유지, 창업 취업, 향촌 진흥 등 면에 녀성의 힘을 이바지하겠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