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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미 관계 ‘과거는 뒤로, 새로운 앞날 맞이해’ 올바른 궤도로 복귀”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8일 15:17



  왕의(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오늘 오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중·미관계에 대해 왕 부장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 중국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중국 인민이야말로 가장 발언권이 있고 중국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국 인민이야말로 결정권이 있다.

  ◆ 오랫동안 미국은 걸핏하면 이른바 민주와 인권을 빙자해 다른 나라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심지어 혼란과 전쟁의 불씨를 만들었다. 미국은 이러한 점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계에는 여전히 안정이 오지 않을 것이다.

  ◆ 사회제도가 다른 두 나라로서 중ㆍ미 양국 간에는 불가피한 이견과 갈등이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적 오판이나 충돌과 대립을 피해야 한다.

  ◆ 양국 인민이나 세계 인민의 공동 이익에 입각해 협력이야말로 중ㆍ미 양국이 추구하는 중요 목표가 되어야 한다.

  ◆ 미국이 중국과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빠른 시일 내에 중ㆍ미 협력에 대한 불합리적인 제한을 해제하고 더 이상 인위적으로 새로운 장애를 만들지 않기를 희망한다.

  ◆ 지난달 중국 음력 섣달 그믐날에 시진핑(習近平) 주석님은 요청에 응해 바이든 대통령님과 전화 통화를 가지셨다. 양국 정상은 중ㆍ미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고 양국관계가 다시 올바른 궤도로 복귀하기 위한 노력의 방향을 제시하셨다. 우리는 미국과 함께 이번 통화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중ㆍ미관계가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앞길을 맞이하며 건전하고 안전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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