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량회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련속 9년째 대표의원들과 함께 국가대사를 토론했다. 9년간 전국량회에서 총서기는 변강 성, 자치구 대표단 심의에 12차례나 참가했는데 이는 변강 성, 자치구 간부군중들에 대한 친절한 관심이고 거대한 고무이다.

　　2021년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변강지역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조국의 변강에는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 감숙, 신강, 서장, 운남, 광서 등 9개 변경 성, 자치구의 140개 륙지 변경현(시, 구, 기)가 포함되는데 마치 진주처럼 2.2만킬로메터의 륙지 국경선에 상감되여있다.

　　나라를 다스리려면 변강부터 다스려야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려면 변강부터 흥하게 해야 한다. 변강지역은 특수한 위치때문에 민족단결 강화, 조국변방 공고, 국가통일 수호 등 면에서 특수한 중요의의가 있다. 변강지역이 발전하려면 좋은 정책의 조력을 떠날 수 없다. 우리 나라 흥변부민행동은 20년간 진행되였는데 이는 시간의 가늠자일 뿐만 아니라 발전의 눈금이기도 하다. 정책이 변강 최전방에 치우치고 항목이 변강 일선에 밀집되고 자금이 변강 일선에 결집되여 변강지역의 발전을 위해 '특별대우'를 해주었는바 변강지역이 빠른 발전을 위해 훈훈한 봄바람을 실어다주었다.

　　'13.5'시기 이래 변강 성, 자치구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마음과 힘을 한데 모아 새 시대 흥변부민의 시대답안을 써나갔고 '14.5'시기에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청사진을 계획하여 함께 총서기에게 회보했다.

　　[14.5] 우리는 이렇게 할 것이다!

　　흑룡강: 변경지역 기초시설과 공공봉사시설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아름다운 변경도시 건설 발걸음을 다그치며 인구결집기능을 끊임없이 증강시킬 것이다.

　　길림: 국가 '흥변부민행동중심도시진' 건설시범을 쟁취하고 변경 관리통제와 기초건설을 강화하며 민족지역발전을 다그칠 것이다.

　　료녕: 동북아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국제화 수준의 개방형 도시와 디지털화, 스마트화 발전의 혁신형 도시를 건설할 것이다.

　　광서: 산업 집약발전을 촉진하고 중서부지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며 광주-향항-오문-대만 산업전이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운남: 단결로 변강을 화목하게 하고 관리로 변강을 안정시키며 민생으로 변강의 평안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변강을 흥성하게 하며 안전으로 변강을 튼튼하게 하고 생태로 변강을 보호하며 개방으로 변강을 활성화시키는 등 공정 건설을 추동할 것이다.

　　감숙: 소수민족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도시와 농촌 융합을 다그쳐 개혁발전성과가 보다 많은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할 것이다.

　　내몽골: 중국-몽골-로씨야 경제주랑 건설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고 생태환경보호, 국제 생산능력, 기초시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신강: 연변경제벨트(沿边经济带) 클러스터를 발전시키고 일련의 가공무역 담당전이시범기지(承接转移示范基地)를 육성하여 변경지역 군중들의 취업과 소득 증가를 촉진할 것이다.

　　서장: 라싸국제항공통상기능을 확장하고 알리쿤사국제통상구 건설의 전기사업을 다그치며 중국-네팔 친선공업원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