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련운항 컨테이너 부두 [3월 7일 촬영/사진 출처: 영상중국]
올해 1~2월 수출입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5조 4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했다. 이 중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1% 증가한 3조 600억원,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2조 3800억원에 달하면서 무역수지는 6758억 60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중국의 무역수지는 433억원 적자였다.
리괴문(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 겸 통계분석사(司) 사장은 1~2월 중국은 교역액 증가폭이 뚜렷하고 불경기에도 교역이 활발히 이뤄져 작년 6월 이래 수출입액이 플러스로 반전돼 지속적으로 호전된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