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훈춘시문화관 군중예술단이 정식으로 설립됐다. 이는 훈춘시 군중적인 문화건설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군중예술단을 설립하는 목적은 훈춘시 인민대중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일층 다채롭께 꾸리고 전 시 문화예술활동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데 있다. 예술단의 설립은 이 시의 문명건설의 하나의 중요한 조치로서 훈춘시가 전국문명도시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일상화 브랜드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예술단은 사회적으로 공개시험을 치뤄 선발하는 방식을 취해 등록, 예심, 면접 등 과정을 거쳐 38명의 예술인들을 모집했다. 이 가운데서 년령이 가장 많은 회원은 65세이고 가장 젊은 회원은 31살인데 무용, 성악, 악기, 소품창작, 사회 등이 망라된다.
훈춘시문화관은 전문교원을 파견해 예술단 회원들에 대해 여러개 반으로 나눠 무료로 업무 양성을 하게 된다. 양성을 거친 예술단 성원들은 빠른 시간내에 다채로운 공연작품을 편성해 가두, 사회구역, 향진, 촌툰에 내려가 대중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당창건 100돐 되는 해이고 ‘14.5’전망계획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수많은 대중들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들이 즐겨보는 더욱 많은 문예작품을 창작해 공연하겠습니다.” 훈춘시문화관의 관련 책임자가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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