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아세아예선을 준비중인 중국 국가대표팀이 3울 21일부터 집중훈련을 시작하는 가운데 중국 국적을 올린 외국인 출신 선수 ‘해외군단’이 본격 합류하게 된다. 장광대(蒋光太)、페르난도(费南多)가 합류하면서 지난번부터 팀에 합류하고 있는 엘케슨(艾克森)、아란(阿兰)과 함께 화려한 ‘해외공격편대’를 편성, 답답한 중국축구에 그나마 희망을 주고있다.
● 손흥민(토트넘)이 2021년 발롱도르 수상 후보 20인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개인상 트로피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총 6회 수상해 력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유벤투스)는 5회 수상,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 바스텐은 각 3회씩 수상했다. 아직까지 아시아 출신 수상자는 없다.
글로벌매체 '골닷컴'은 9일 "2021년에는 누가 발롱도르를 받을가"라는 제목과 함께 후보자 20명을 추렸다. 이 매체가 소개한 20인 후보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위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19위에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다음으로 18위에 손흥민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2021년 동안 4꼴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도 높은 팀이다.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하면 손흥민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롱도르상 후보에는 손흥민 앞에는 17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뮨헨), 16위 해리 케인(토트넘), 15위 네이마르(빠리 생제르맹G), 14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1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2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11위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TOP10 안에는 주앙 칸셀루(맨시티), 9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8위 루벤 디아스(맨시티), 7위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 6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5위 일카이 귄도간(맨시티), 4위 메시, 3위 호날두,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뮨헨), 1위 킬리안 음바페(PSG) 순서로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자로 거론됐다.
● 9일 새벽 2시 첼시는 에버튼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첼시는 승점 50점이 되면서 3위 레스터 시티와 격차를 3점 차로 줄였다.
● 9일 새벽 4시 웨스트햄은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웨스트햄 한 경기를 덜한 상황에서 4위 첼시 FC에 승점 2점 차로 따라 붙었다.
● 9일 새벽 3시 45분 인터밀란은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1-0으로 이겼다.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19승5무2패(승점 62점)를 기록해 2위 AC밀란(승점 56점)을 승점 6점차로 제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英超]
첼시/切尔西 2 - 0 에버턴/埃弗顿
웨스트햄/西汉姆 2 - 0 리즈/利兹联
라리가[西甲]
레알 베티스/贝蒂斯 3 - 2 알라베스/阿拉维斯
세리에 A[意甲]
인터밀란/国际米兰 1 - 0 아탈란타/亚特兰大
프랑스컵[法国杯1/16决赛]
尼斯 0 - 2 摩纳哥
/종합 편집: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