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및 ‘3.8국제부녀절’ 맞이 홍색가요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도서관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아 펼치는 시리즈 활동의 서막으로서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고 각 부문간의 련계와 교류 및 상호 방조를 추진함과 아울러 직원들의 직장생활을 풍부히 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가요대회는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로 막을 올렸다. 전체 사업일동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독창, 이중창, 합창, 홍색가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무대가 펼쳐졌다.

〈만천하수〉, 〈연변인민은 모주석을 열애하네〉, 〈영산홍〉 등 이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지면서 현장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장내는 시대의 주선률을 노래한 흥겨운 음악소리들은 박수갈채와 어우러져 한결 명절문위기로 들끓었다.

이날 연변도서관은 특별한 행사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및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함과 동시에 관원들의 응집력을 한층 강화하여 그들의 단결우애, 분발향상의 정신적풍모를 충분히 과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