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협회가 일관롱구클럽에서 팀내 경기로 활력 넘치는 부녀절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남·녀조, 중·청년조, 신·로회원조로 대항전을 벌이며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즐겼다. 김용수 회장은 “더 많은 녀배구인이 배구협회에 참여해 단동조선족 배구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자”고 호소했다.
3월 8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기류협회가 회관에서 민속장기와 윷놀이로 특별한 부녀절을 보냈다. 리동철 회장은 녀성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면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 문화인 장기를 널리 알림으로써 민속문화를 보급하고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