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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범표범국가공원 체제시범, 3년간 어떤 성과 거뒀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0일 15:11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중요한 생태장벽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국가공원을 주체로 한 자연보호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14.5'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 강요(초안)에서는 국가공원 관리체제와 운영기제를 보완하고 일련의 국가공원을 통합하여 설립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생물다양성 보호 중대공정을 실시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가 중점보호와 진귀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서식지 보호회복을 강화해야 한다.

  동북범과 표범은 심림의 대표종으로서 삼림은 그들의 집이다. 2017년, 우리 나라는 길림, 흑룡강 두 성의 접경구역에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체제시범을 시작했는데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이 장춘에서 현판식을 갖고 설립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산하에는 10개 분국이 설립되였는데 6개가 길림성의 훈춘국, 천교령국, 왕청국, 대흥구국, 훈춘시국, 왕청현국에 설치됐고 4개가 흑룡강성의 수양국, 묘령국, 동경성국, 동녕시국에 설치됐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은 관리기제 구축, 관리직책 리행, 생태보호 강화, 지지보장 구축, 사회참여 인도, 발전전형환 추진 등 방식을 통해 국가공원 건설에서 처음으로 성간 자연자원자산소유권 통일행사 전민 소유 모식을 개척했고 유일하게 중앙수직관리와 중앙직접직권을 실현했다.

  길림, 흑룡강 두 성은 '대보호'의 전체적 사고맥락에 따라 시범구 서식지 보호와 인류활동 관리통제를 강화했다. 일상 순라보호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에 따라 전문집법행동을 전개했으며 동북범 우호형 삼림 등을 적극적으로 건설했다. 3년여래 가장 보호해야 할 지역을 보호하여 동북범, 표범의 정원을 수호해 그들이 서식지를 확대하고 편안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슴과 노루가 도처에 출몰하고 꿩들이 무리를 이뤘다… 현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시범 임무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였는데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야생동북범•표범의 안정된 서식지와 종군 확산지로 되였다. 현재 이미 동북범•동북표범 4000여차례, 꽃사슴 100만여차례 등 야생동물 활동영상 및 자연자원 모니터링데터를 확보했는바 '동북범과 표범을 볼 수 있고 인원을 통제할 수 있는' 목표를 진정으로 실현했다.

  흑룡강성 동북범표범국가공원구역은 목단강시 구역내 동녕시, 묘령시, 녕안시 3개 현급시가 관련되였고 여기에는 룡강삼공그룹 수양, 묘령과 동경성 3개 립업국유한회사가 포함되였다.

  서식지보호를 강화하고 자금투입을 확대하며 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삼림화재를 방지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홍보했다… 일련의 유력한 조치를 통해 자연생태계통이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회복되였으며 동북범, 표범 및 그 사냥감개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였다. 2020년 9월, 국가공원체제시범 평가검수조는 흑룡강성동북범표범국가공원체제시범에 대해 전면적인 검수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나라 기타 자연보호지의 관리를 위해 귀감을 제공했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9923.html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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