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공개회 현장
3월 9일 오후, 연변주 정법대오 교양, 정돈 제1차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됐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강방이 사회를 맡은 이번 회의에서는 연변주 인민정부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인 배개 , 연변주인민검찰원 검찰장인 김걸, 연변주중급인민법원 부원장인 종흥화, 연변주사법국 국장인 고붕이 참석하여 소속 단위를 대표해 승낙발언을 했다.
강방은 소식공개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 주 정법대오정돈 사업은 총체적으로 학습교양, 조사시정정돈, 총화 제고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된다. 학습교양단계에서는 사상교양 인솔을 뚜렷이 하고 정치교양, 경시교양, 영웅모범학습을 전개하여 사상토대를 단단히 다지고 정치자각성을 증강시킨다. 조사시정정돈 환절에서는 ‘자기조사하면 관대히 처리하고 조사받으면 엄하게 처리하는’ 것을 전제로 ‘자기조사 자기시정, 조직 조사처리, 전문정돈’을 틀어쥐여 병충을 단호히 없애고 고질병을 철저히 치료한다. 총화제고 환절에서는 총화 평가, 정돈 개선, 규정제도 건립을 중점으로 교양, 정돈 성과를 공고화하며 원천 치리(治理)를 추진한다.
정법대오 교양, 정돈을 통해 정법대오에서 존재하는 문제 즉 정치적으로 충성하지 않고 집법면에서 공정하지 않으며 사법면에서 청렴하지 못하고 사건 처리시 담당의식이 없으며 작풍이 억세지 못한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전 주 각급 정법단위들의 정치생태를 더한층 최적화하고 규률기풍을 더한층 개선하며 자질능력을 더한층 증강하고 집법사법의 공신력을 더한층 제고해 전 주 정법대오의 절대적인 충성, 절대적 순결, 절대적 확실성을 확보함으로써 정법대오가 새로운 시대의 직책과 사명을 더욱 잘 짊어지고 전 주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인민의 즐거운 생활, 사업을 위해 보장을 제공한다.
이어 강방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주 각급 정법기관은 중앙, 성, 자치주 위원회의 정법대오 교양, 정돈사업 포치를 시달하고 성급 지도소조의 구체적 지도 아래, 문제를 방향으로 하여 칼날이 안으로 향한 자기혁명을 견지하며 조치를 강화하고 부족점을 직시하며 정확하고 준확하게 힘을 내여 시달을 힘있게 틀어쥐여야 한다. 가장 단호한 행동으로 병충을 제거하고 고질병을 치료함으로써 당과 인민에게 정법기관이 엄하게 당을 다스리고 경찰을 다스리려는 결심과 신심을 보여주고 정법대오 교양, 정돈의 뚜렷한 성과로 당창건 100돐을 맞이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