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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철도, 2021년 음력설운송기간 295만 명 려객 운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1일 11:26
  지난 10일,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에 따르면 40일간의 2021철도 음력설 특별운송이 막을 내렸으며 3월 8일까지 할빈국그룹회사는 총 295만 명 려객을 운송했는 바 일당 운송 려객 수는 7만 4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잔자승차권을 전면적으로 실시한 후 첫번째 음력설 특별운송 기간으로 주목된다. 할빈국그룹회사 관할 구역 내 242곳의 기차역과 흑하, 보청 등 지방 철도의 기차역은 이미 전부 전자 승차권 제도를 실시했다. 승차권 검사나 개찰 등을 실명제로 실시해왔으며 전자승차권 자동개찰기 1042대, 승차권 자동발권기 418대를 사용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로인 려객의 출행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로인 승차권 우선 구매’ 창구를 개설했으며 로인들은 승차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였다. 기차역은 로인들을 위해 대기, 신분증 자동 개찰, 인공 개찰 등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로인 대기 전용좌석도 설치했다. 철도 12306 사이트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60세 이상 로인 려객에게 예약 서비스와 아래칸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로인의 출행 서비스를 보완했다.

  한편, 음력설 특별운송 기간에 할빈국그룹회사는 코로나19 방역 물자와 민생 물자에 관한 운송 수요를 수시로 파악해 석탄, 식량 등 중점물자를 운송하도록 전력으로 보장했으며 록색 통로를 전면적으로 개방했다.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 특별운송 기간에 루적 운송한 발전용 석탄은 차량 1만 8300대, 약 1200만 톤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했고 운송한 식량은 차량 2만 300대, 130여 만 톤에 이르렀다. 또한 농민들의 봄갈이 준비에 힘을 보탰는 바 운송한 비료는 차량 8300여 대, 51만 톤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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