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의 최대 무역 항구 대련부두(자료사진).
1월과 2월 우리 나라는 대외무역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 수출과 수입 총액이 5.44만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32.2%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3.06만억원으로 50.1% 성장했고 수입은 2.38만억원을 창출해 14.5% 증가, 무역 흑자는 6,758.6억원을 기록햇다. 지난해 동기에는 무역 적자가 433억원이였다.
2월 대외무역 수치의 경우 수출입 총액이 2.42만억원으로 57% 증가, 그중 수출이 1.33만억원으로 139.5% 성장했으며 수입은 1.09억원으로 10.3% 늘어났다. 그리고 2월 무역 흑자가 2,472.8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266.5억원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무역 적자가 이렇게 많은 것은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영향을 입어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2021년 첫 두달 동안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은 정상적인 해였던 2018년과 2019년에 비해서도 20% 좌우 성장한 수준이다. 예전에는 음력설련휴로 1월과 2월은 대외무역 비수기였다. 그러나 올해는 정부에서 현지에서 음력설을 쇨 것을 제창하면서 대부분 로동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허다한 대외무역기업에서도 많은 수출 오더를 손에 쥐고 명절 휴식이 따로 없이 로동자들을 조직해 생산에 풀가동을 할 수 있었다.
아세안국가가 계속해서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차지했는데 7,862억원으로 동기 대비 32.9% 성장했고 전반 대외무역의 1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럽, 미국과 일본이 각각 7,790.4억원, 7,163.7억원, 3,492.3억원으로 39.8%, 69.6%와 27.4% 수준으로 성장했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대외무역은 1.62만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늘어났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