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 정협 의약보건계와 교육계가 공동으로 소집한 소조회의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전략적 위치에 놓아야 하고 기본의료보건사업의 공익성을 견지하며 인민건강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질병과 주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건강 중국 캠페인을 가속화 시실시해야 하고 국가 공공보건방호벽을 튼튼히 구축해 공립병원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전방위 전 주기로 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이 중요한 연설은 흑룡강성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 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전국인대대표 리진국은 “기층보건의료기구는 공공보건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지방이 돌발 공공보건사건에 대비하는 중요한 토대이기에 우리는 기층보건의료기구에 대한 건설을 보완하고 공공보건체계의 ‘최전방 진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건설을 계속 추진, 실시하며 예방보건, 질병 치료와 재활치료가 일체화된 중의약서비스체계를 건설해 보건서비스의 능력을 가속화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면 흑룡강성은 자원적 우위를 발휘하는 데 착중점을 두고 룡강특색을 띤 중의약브랜드를 육성해야 하며 중의약이 돌발공공보건사건 응급처치에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흑룡강성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은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에 통일시켜 찬스를 잡고 기세를 몰아 흑룡강성 의약업 경제를 발전하는 내재적 동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흑룡강의약산업발전을 위해 좋은 국면을 열어 멋진 첫걸음을 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인대대표이며 흑룡강진보도의약그룹 리사장인 방동화는 “우리는 착실하게 학습하고 터특해야 하며 사상과 행동을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한 연설 정신에 통일시켜야 한다”며 “ ’14.5’계획은 의약산업에 중요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며 혁신과 연구,개발도 점차 더욱 개방된 연구, 개발모식을 이루어 의약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이겨낸 실천은 예방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건강책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 경험을 총결하고 교훈을 섭취해 상시화 코로나19사태 예방,통제를 잘 하는 한편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예방조치로 예방의 관문을 앞으로 옮기며 질병예방,통제체계를 개혁하고 보완해야 한다.
전국 정협위원인 왕위명은 “예방을 위주로 해야 하되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은 중의가 천백년간 이어온 리론의 정수”이라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당면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 멀리 내다보는 근본준칙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정협위원인 왕위명은 중의약의 향후 발전과정에 ‘정수를 이어받고 정확한 것을 지키며 혁신해야 한다’는 것을 취지로 삼아 중의약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예방과 퇴치를 결합하며 중의약특색에 부합되는 서비스체계와 과학기술혁신체계, 관리모델, 인재육성모델을 마련함으로써 전통적인 중의약을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