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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은 홈장, 룡강은 주력...동계올림픽 꿈 함께 이루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2일 10:29
  정부업무보고는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킬데 대해 제기했다. 그중에는 전민 헬스공공서비스체계 보완,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 개최 등이 포함된다. 빙설 내함이 다분한 흑룡강성은 북경동계올림픽의 각항 업무를 유력하게 지원하고저 '흑룡강성의 경기참가 선수가 대표단 운동선수 총수의 40% 이상, 경기참가 코치가 중국측 대표단 코치 총수의 40% 이상, 운동 성적 기여률이 대표단의 4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는 '3가지 40% 이상' 업무목표를 제기했다.

  "북경은 홈장이고 룡강은 주력이다" ——흑룡강은 힘주어 말한다.



  대중 빙설운동 적극 보급

  전국정협 상무위원 조우림은 "흑룡강성은 천연의 빙설자원을 소유하고 있고 세계급 빙설경기를 여러차례 주최한 경력이 있기에 이번 기회를 빌어 빙설운동을 적극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교육부서는 빙설운동을 학교내에서 적극 발전시킨다. 둘째, 광범한 대중들을 상대로 레저 빙설운동 항목을 적극 보급시킨다. 셋째, 기존의 대형 빙설장, 스키장을 바탕으로 국제성과 지역성을 띤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여 경기와 축전을 매개체로 한 전문적인 경기류 빙설운동 브랜드를 구축한다. 넷째, 흑룡강 대학교, 빙설훈련관리센터 등 전문양성훈련교육기구에 힘입어 고수준의 스포츠경기 인재를 양성한다. 다섯째, 빙설장, 스키장 등 빙설운동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한다. 여섯째, 빙설운동에 대한 홍보강도를 높여 빙설운동 영향력을 확대한다.

  리그전 체계 구축해 학교내에서 빙설운동 적극 추진

  전국정협위원 양양은 기자와의 전화련결에서 이렇게 말했다. "흑룡강은 자연조건이 우월해 빙설운동과 관련된 전민 헬스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북경동계올림픽 배경 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운동에 주목하고 진정으로 빙설운동 애호가로 될 것이라 믿는다. 관련부서에서 체계적으로 빙설운동을 계획하여 흑룡강성에 발전시키고 지리우세와 기후조건에 힘입어 아이들이 겨울에 체계적으로 얼음항목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한다."

그는 "흑룡강성은 관련 정책을 제때에 조정하고 제정하여 빙설애호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 특히 청소년 빙설운동 보급 부분에 아직 상당한 발전공간이 있다. 고향의 빙설운동이 번창하게 발전한다면 빙설인재들이 모두 고향에 남아 기여하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인대 대표 오휘는 북경동계올림픽에 힘입어 흑룡강성 빙설 대중 스포츠와 경기 스포츠의 량성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국가와 성을 상대로 140여 명 챔피언을 배출한 학강은 흑룡강성 고산스키후비인재기지로, 빙설운동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전민 빙설운동을 광범하게 전개하고 있는 학강의 방법을 참고할만하다고 오휘는 덧붙였다.



  현재 학강은 동계 스포츠 항목 사회 스포츠 지도원 양성반을 5기 개최하고 눈밭 축구, 스케이트, 고산스키 등 경기 80여 차, 겨울철 취미 스포츠행사 120쳐 차를 개최하여 직접적으로 참여하거나 참여를 이끈 사람이 40여만 명에 달한다. 또 성급 이상 빙설특색학교 26개를 건설하고 빙설운동 지식을 체육과목 수업내용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흑룡강 동계올림픽 꿈 함께 이루자

  력대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단은 총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중 9개를 흑룡강적 선수가 품에 안았다.



  할빈체육학원 원장에 따르면 현재 학교 직원 3명이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직무를 맡고 있다. 교원 2명이 국가팀 운동선수로, 30여 명 학생이 국가팀에서 훈련을 받으며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6명이 국가팀 코치, 6명이 동계올림픽 스포츠항목 매너저, 국제급 심판 17명 , 국가급 심판 19명이 동계올림픽 심판을 맡게 된다. 또 학교에서는 동북3성을 상대로 200명 스키전문인재를 모집해 스키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학교는 2개 국가 '과학기술 동계올림픽' 전문과제, 3개 '과학기술 동계올림픽' 자과제를 비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기간, 빙설운동 참여자수가 3000만명으로부터 3억명으로 폭증할 전망이다. 현재 흑룡강성은 북경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다양한 빙설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와 결부시켜 빙설 관련 발전목표를 내오기도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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