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월 9일, 중국과 로씨야, 수리아, 이란, 꾸바, 벨라루씨,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스리랑카,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짐바브웨, 조선 등 많은 국가들은 제46차 유엔인권리사회회의 공동발언에서 일부 서방국가들의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조치는 인권을 엄중하게 침해했다고 비난하면서 일방적 강제조치를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발언에서 상술한 나라들은 일방적인 강제조치는 국제법에 위반되는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내정을 간섭하고 제재를 받는 국가들의 사회와 경제 발전을 저애하고 인민의 복지에 손해를 끼치며 기본 인권을 침범한다고 지적, 현재 제재를 받는 국가들이 능률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을 엄중하게 저애할 뿐만 아니라 관련 나라 인민들의 의료와 백신 등과 관련한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국가는 즉각 일방적 강제조치를 취소하고 비상행동을 취해 인권에 대한 일방적 강제조치의 소극적인 영향을 제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이란, 베네수엘라, 꾸바는 각자 국가 발언에서 관련 국가들이 마땅히 일방적 강제 제재조치를 철회하고 기타 국가 인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