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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 중외 기자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5일 10:04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대회 대변인 장업수의 요청에 응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될 때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체 벗들과 만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중국 량회 보도를 위해 수고한 여러 분의 로고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에 우리는 또 계속 영상을 통해 교류하게 되였는데 여러분이 질문해주기 바란다.

  미국소비자뉴스 및 상업채널 기자: 리총리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많은 사업완성 방식과 지점에 영향을 미쳤다. 전염병이 폭발된지 1년이 되였다. 중국 취업품질과 소득에는 어떤 뚜렷한 변화가 있으며 중국측은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고 하는가? 특히 인구로령화의 배경하에 소비수요 특히 국외브랜드소비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

  리극강: 취업은 한 나라, 한 가정으로 말할 때 아주 큰 일이다. 작년에 전염병이 기승을 부릴 때 많은 길거리에서 행인들을 볼 수 없었고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당시 우리가 가장 걱정한 것은 대규모 실업이 나타나는 것이였다. 그후 나는 지방에 가서 고찰할 때 많은 가게들을 둘러보았다. 한 작은 가게에서 주인은 나에게 3개월 동안 영업하지 못했으나 정부에서 세금비용을 감면해주고 임대료와 물세, 전기세 감면을 지지해주고 일터안정보조금을 발급했기 때문에 우리는 감원하지 않고 버텨냈다고 말했다. 내가 종업원들의 로임은 어떻게 했는가고 물었더니 그는 당시 생활비만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 있던 20여명의 종업원들은 모두 가게에서 숙식을 제공하면서 우리가 실직하지 않게 했는데 무슨 할 말이 더 있겠는가고 말했다. 기업과 종업원들은 누구나 기업을 지켜내고 일터를 안정시키기만 하면 업무에 복귀하고 영업을 재개한 후 장사가 흥성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작년에 우리는 거시정책을 제정할 때 불확정요소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경제성장의 기대목표를 제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가늠해본 후 여전히 취업목표를 제정했다. 다시 말하면 도시진 취업자를 900만명 이상 신규증가시키는 것이였다. 왜냐하면 취업은 민생의 근본이고 발전의 기초이며 또한 재부창조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당시 우리는 년간 경제 플러스성장을 힘써 실현할 데 대하여 제출했는데 사실상 900만명 이상의 도시진 신규취업을 실현할 수만 있으면 경제의 플러스성장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취업이 있으면 소득이 있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였다.

  작년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전국 상하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우리의 시장주체는 강한 인성(韧性)을 나타냈으며 광범함 인민들은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했는바 최종적으로 도시진 신규취업 1186만명, 년간 경제성장 2.3%를 실현했으며 주민소득도 상응하게 증가하여 모두 기대보다 좋았다.

  올해에 우리의 취업압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 도시진 신규증가 로동력은 약 1400만명인데 그중 대학졸업생이 909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퇴역군인들의 취업을 보장하고 또 2억 7, 8천만명의 농민공들에게 로무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올해에 우리는 거시정책을 제정할 때 여전히 취업우선정책을 견지했으며 계속 ‘6가지 안정’을 추동하고 ‘6가지 보장’을 락착함에 있어서 취업을 첫자리에 놓았다. 작년에 출범한 취업관련 정책조치들은 조정, 취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소 증가되였으며 다른 정책들은 모두 취업에 유리하다. 우리는 경제의 안정적 회복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취업일터를 창조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취업일터는 경제의 안정 속 호전을 추동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올해에 우리가 확정한 신규증가 도시진 취업목표는 1100만 이상인데 실제집행에서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 우리는 취업에서 시장이 주요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명확하다. 다시 말하여 계속 시장주체를 보호하는 것을 통해 취업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한 방면으로 일터안정, 일터증가를 추동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 취업경로를 확장할 것이다. 작년, 전염병상황으로 취업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이를테면 우리가 최근 몇년간 발전시킨 인터넷쇼핑, 택배 등 새로운 동력에너지는 대세를 거슬러 빠르게 성장하여 취업과 전통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우리는 한 방면으로 계속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취업일터의 증가를 격려하고 또 유연성 취업 경로를 넓혀야 한다. 현재 중국의 유연성 취업이 한창 흥기하고 있는데 이는 2억여명과 관련된다. 어떤 사람은 아르바이트를 여러개 하는데 아주 수고스럽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에게 사회보험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 특히 기제성 방법으로 출현가능한 직업상해문제를 해결하여 그들에게 기본적인 권익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이또한 유연성 취업 시장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발전하게 하는 데 리롭다.

  방금 기자친구가 제기한 로인문제의 경우, 중국 로령인구는 이미 2억 6000만명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로령산업도 아주 거대한 유망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바 그것은 다양한 수요를 갖다주었다. 이처럼 큰 시장은 또 필연적으로 외국기업의 제품, 봉사 나아가서 투자에 더욱 많은 기회를 창조해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시장은 개방되여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14억 인구를 가지고 있는바 로동력자원은 가장 풍부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민은 또 힘든 일을 잘 참고 견디는바 취업활로만 있으면 더 많이 벌려고 한다. “민생의 생계와 생활은 근면함에 있고 근면하면 물질적 부족이 나타나지 않는다.” 나는 중국인민이 자신의 신근한 두 손으로 점차 공동부유의 길로 나아가리라 믿는다.

  스페인통신사 기자: 미국측은 중국측이 지난달 무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전문가팀에 대하여 투명도가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전문가팀 팀장은 중극측이 대량의 작업세부사항을 공유했다고 지적했으며 동시에 전문가팀이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과 류사한 질병 사례의 보다 많은 원시적 데터를 획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이런 데터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가? 혹은 전문가팀의 중국 재방문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가?

  리극강: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돌발적인 글로벌공공위생사건으로서 중국측은 각측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왔는지 조속히 밝혀내기를 바란다. 이는 전파경로를 막고 더욱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데 리롭다. 그러나 전염병의 근원을 탐구하는 것은 확실히 복잡한 과학문제로서 각국이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을 필요로 한다. 중극측은 실사구시, 공개투명, 개방협력의 원칙과 태도에 따라 세계보건기구와의 소통을 유지하고 또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이 중국에서 근원탐구연구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 다음단계에 우리는 계속 세계보건기구와 더불어 과학적 근원탐구사업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당면 전염병상황이 아직도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는바 급선무는 근원을 탐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 등 각종 예방통제사업을 잘하는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 공동의 적으로서 우리는 각측이 손잡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런 인류 공동의 적 앞에서 어느 나라도 혼자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류가 최종적으로 이 병마를 이겨낼 능력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 나는 또 래년에 우리가 마주앉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일본 경제신문 기자: 당신은 정부사업보고에서 2021년 국내생산총액 성장목표를 6% 이상이라고 제출했다. 현재 많은 국제기구들은 모두 중국의 2021년 경제성장이 8% 좌우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4.5’ 시작의 해에 고정자산투자규모가 확대되고 또 세계적인 자금과잉으로 부동산투자 과열위험이 존재하는데 현재 중국정부는 느슨한 재정 및 화페 정책을 취하고 있다. 이런 정황에서 올해에 거시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가? 일본경제연구센터의 예측에 의하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2028년에 미국을 초월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보는가?

  리극강: 나는 우리가 제출한 6% 이상의 경제성장 기대목표가 확실히 여러 방면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적지 않은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데 주의를 돌렸다. 일부는 적극적이라고 인정하고 있고 일부는 기대보다 낮다고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물론 경제가 호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올해는 회복성 성장의 기초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서 많은 비교불가능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회복의 불확정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 우리는 6% 이상 성장시킨다고 했는데 6%는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의 경제 총량은 100조원에 달했는데 6% 성장은 바로 6조원이다. 이를 ’13.5’계획 초기에 둔다면 8% 이상의 성장속도를 달성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6% 이상 성장이라고 말한 것은 여지를 둔 것이다. 실제과정에서 성장이 더욱 높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계획을 정한 것이 아니라 기대를 인도하는 것이다. 기대를 경제회복성장기초를 공고히 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며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뱡향으로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래년, 후년의 목표와 맞물리게 해야 하는데 기복변화가 너무 크지 말아야 한다. 안 그러면 시장기대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일시적으로 빨리 나아갈 수는 있지만 안정적으로 나아간다고는 할 수 없다. 안정적으로 나아가야만 힘 있게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중국처럼 이처럼 거대한 경제체가 경제운행에서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고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작년에 보기드문 거대한 충격에 직면해 우리는 제때에 과단한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정력(定力)을 유지하고 ‘대수만관(大水漫灌)’을 하지 않았다. 우리가 신규증가한 재정자금규모 2조원은 절대대부분을 주로 감세 비용인하, 기본민생보장과 같은 시장주체와 민생의 긴급한 수요에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직달기제를 취해 이런 ‘구명자금’을 제일 빨라 7일내에 기층에 직달되게 하여 기층의 감세 비용인하, 일터안정 등 재력을 보장함으로써 신속히 효과를 보았다. 만약 우리가 당시 우리가 대항목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대산업을 일으켰더라면, 비록 이또한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론증을 거치고 시장수요를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200일 이상 걸리기 때문에 한주일 시간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간을 놓치면 기업이 대량으로 파산될 수 있다. 나는 작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중국정부에서 취한 정책 규모와 강도가 작은 편이 아닌가고 제기한 기억이 있다. 우리는 ‘비료’를 뿌리에 주었고 정책을 알맞게 실시했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작용이 있었다. 지금 볼 때 이 규모와 강도는 합리했는바 준비한 비축정책을 후에 쓰지도 않았다.

  작년에 우리는 느슨한 정책, 혹은 량적완화를 실시하지 않았다. 올해에도 ‘급선회’를 할 필요가 없는바 힘을 들여 정책의 련속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호전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유지하고 ‘비료’를 뿌리에 주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현재 시장주체 특히는 중소, 령세 기업은 아직도 원기를 회복하고 있다. 경제가 회복,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합리하게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 그러나 조정은 적당해야 하고 어떤 단계적 정책은 취소해야 하며 동시에 또 일부 구조적 감세 비용인하 정책으로 영향을 상쇄시켜 취업을 보장하고 민생을 보장하며 시장주체를 보호하는 강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어떻게 강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할 것인가? 자금규모도 아주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작년에 거시조절통제에서 쌓은 경험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재정금융방면에서 간단하게 말하면 ‘한가지 감소, 한가지 증가, 한가지 안정 속 하강’을 실시해야 한다. ‘한가지 감소’란 중앙정부 본급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각급 정부에서 앞장서 간고하게 지내게 해야 한다. ‘한가지 증가’란 직달자금범위를 증가하는 것으로 기층과 시장주체로 하여금 정책지지강도가 낮아지지 않게 함으로써 더욱 빨리, 더욱 효과적으로 기업에 혜택을 주고 국민에게 리익을 주어야 한다. ‘한가지 안정 속 하강’이란 레버리지비률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금융기업을 인도하여 합리하게 리익을 양도하게 하여 중소, 령세 기업의 융자가 더욱 편리하고 융자원가가 안정 속에서 하강되게 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각종 위험과 잠재적 우환에 대해서도 제때에 방범하고 해소해야 한다.

  중국발전의 근본목표는 중국인민으로 하여금 행복한 생활을 보내게 하는 것이다. 중국은 아직 발전도상국으로서 현대화를 실현하려면 아주 먼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일을 힘써 잘하는 데 립각할 것이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평화안정, 번영발전에 대하여 모두 중요한 기여로 된다.

  중국신문사 기자: 지난 2년간 입원비의 타지역결산문제가 해결되여 타지역치료에 편리를 갖다주었다. 그러나 많은 외출 로무일군, 그리고 적지 않은 타지역양로 로인들이 외래진찰실에서 병을 보이고 약을 뗸 후 본적으로 돌아가 결산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불편을 겪고 있다. 외래진찰비용결산은 언제 해결될 수 있는가?

  리극강: 나는 중국정부넷의 실명댓글에서 이런 문제들을 보았었다. 확실히 일부 학교 문앞에서 많은 로인들이 아이를 학교에 데려오고 집으로 데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로인들은 적잖게 타지역에서 양로하고 있거나 혹은 자녀들을 도와 아이를 보살펴주고 있다. 그들중의 어떤 사람들은 경상적으로 의료비용 타지역결산을 위해 뛰여다니고 이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이 문제는 반드시 결심을 내려 점차 해결해야 한다. 올해에 우리는 외래진찰비용 성간 직접결산범위를 확대할 것이며 래년 년말전에 매개 현에서 하나의 지정 의료기구를 확정하여 외래진찰비용을 포함한 의료비용을 결산받게 함으로써 이런 로인들이 이로 인해 고민하지 않게 해야 한다. 이 일과 이와 류사한 일들은 비록 큰일이 아닌 것 같지만 정부 사업일군들이 조금만 심혈을 기울이면 로인과 가정을 위해 조금 더 편리를 도모해줄 수 있다.

  봉황위성텔레비죤방송국 기자: 지난 일년간 향항은 전염병상황의 타격을 심하게 받았으며 미래 2년에 또 선거가 있는 해에 진입하게 된다. 이 때 전국인대 회의에서는 향항의 선거제도를 보완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렸으며 인대 상무위원회는 향항선거 관련 법률과 관련해 수정을 진행하게 된다. 외계는 ‘한 나라 두 제도’가 어떻게 계속 실천될지 아주 주목하고 있다. 당신은 ‘한 나라 두 제도’가 향항에서 앞으로 어떻게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야 한다고 인정하는가?

  리극강: 우리는 계속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한 나라 두 제도’, ‘향항인에 의한 향항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관철하고 엄격히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특별행정구에서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잘 락착하고 특구정부와 행정장관의 의법시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명확히 제출했다.

  방금 당신은 전국인대의 향항선거법을 보완할 데 관한 결정에 대해 질문했는데 결정은 아주 명확하다. 그것은 바로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체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시종일관 ‘애국자에 의한 향항관리’를 견지하는 것인데 이또한 ‘한 나라 두 제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작년에 향항은 다중적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향항 각계가 손잡고 조속히 전염병을 전승하고 경제의 회복성 성장을 실현하며 민생을 개선하여 향항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기 바란다. 중앙정부는 계속 전폭적인 지지를 제공할 것이다.

  중앙방송텔레비죤총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 국가에서는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제출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중점령역과 관건적 기술 면에서 우리는 아직 단점이 존재하며 심지어 ‘목을 조르는(卡脖子)’ 정황이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일부 눈앞의 성공과 리익에만 급급한 현상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어떤 지역에서 일부 첨단기술산업항목의 대규모 투입에 뒤끝이 나쁜 현상이 나타났다. 당신은 이런 정황을 어떻게 보는가? 앞으로 정부에서는 과학기술혁신을 추동하는 면에서 또 어떤 새로운 조치들이 있는가?

  리극강: 수년래 우리 나라는 과학기술혁신령역에서 일부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는바 응용혁신령역의 발전도 아주 빠르다. 그러나 기초연구령역에 확실히 부족점이 존재한다.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려면 과학기술혁신능력을 높이고 반드시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 이 두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 기초를 깊게 파야만 높은 빌딩을 지을 수 있다.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해하지 말고 하나하나 확실하게 해냐가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 전사회 연구개발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높지 않고 특히 기초연구투입이 연구개발투입의 6%밖에 안되는데 발달국에서는 흔히 15% 내지 25%에 달한다. 우리는 다음단계에 기초연구투입을 확대하고 계속 과학기술체제를 개혁하여 과학연구일군들에게 자주권이 있게 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과학연구일군들로 하여금 경비사용자주권이 있게 하는 것이다. 과학연구일군들의 보귀한 정력을 표작성, 비교평가 등 사무에 허비하게 하지 말고 그들이 전심전력으로 연구를 하게 해야 하는바 내실을 다져야 성공할 수 있다. 여기에서 나는 청년학생들에게 몇마디 하고저 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어떤 포부가 있든 반드시 기초지식학습을 강화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기본기를 다지고 혁신능력을 육성하는 것은 병행해도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나무가 아무리 높아도 영양은 근부에 있다. 기초를 잘 다지면 앞으로 하나를 보고 열을 알 수 있으며 그 어떤 업종에 종사하든 성과를 낼 수 있다.

  혁신은 시장의 힘에 의거해야 한다. 기업은 혁신의 주체이다. ’14.5’기간에 정부는 계속 과학기술투입을 강화하고 동시에 더욱 많이 사회력량에 의존하여 연구개발투입을 확대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전사회’ 이 구경(口径)하의 연구개발투입을 중가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일부 기제의 사용을 필요로 한다. 이를테면 올해에 우리는 제조업연구개발투입 추가계산공제(加计扣除) 100%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이는 사실상 세수혜택으로서 시장화 보편혜택제 방법을 통해 기업의 투자연구개발에 동력이 있게 하려는 것이다. 물론 연구개발은 인재에 의존해야 하는바 중국의 인재자원은 풍부하다. 우리는 한 방면으로 뛰여난 인재가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게 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 일반인들도 재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최근년래 우리는 ‘이중혁신’을 추동하여 ‘다중혁신’의 국면을 형성함으로써 응용혁신을 추동하고 전반 혁신에 더욱 큰 공간을 갖다주었다.

  우리는 과학기술은 자립자강해야 하고 과학자들은 분발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국제협력, 동업자지간의 교류와 병행되며 모순되지 않는다. 중국은 지적재산권보호의 토대 우에서 각구과 과학기술령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인류문명진보를 촉진할 용의가 있다.

  미국유선텔레비죤신문넷 기자: 미중 량국 관계는 지난 몇년간 수교이래 가장 저조한 상태로 떨어졌다. 중국측 고위층 관원은 수차 이것은 트럼프정부가 실시한 극단적으로 착오적인 반중국정책으로 초래된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들은 미국 바이든정부가 이를 바로잡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워싱톤에서 온 허다한 목소리는 중국측의 판단과 립장이 중요한 두가지를 홀시했다는 것을 표명한다. 첫째, 쌍변관계 악화는 쌍방의 원인이지 중국측이 늘 말하는 책임이 완전히 미국측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한가지는 대중국정책 및 중대한 정책면에서, 전염병근원추적이든, 향상, 신강 등 문제든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은 사실상 고도의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미국에서 온 이런 관점에 대하여 어떻게 응답하려 하는가? 특히 미중 량국이 다음주에 알래스카에서 바이든 대통령 취임후의 첫 고위급 회담을 진행할 무렵에 중국측은 관련 정책립장을 조정 또는 개변하여 쌍변관계의 재부팅과 회복을 추동하려 하는가?

  리극강: 지난 몇년간 중미관계는 확실히 엄중한 어려움에 부닥쳤는바 량국과 세계에 불리한 영향을 갖다주었다. 중미는 세계 최대의 발전도상국과 최대의 발달국으로서 협력하면 쌍방에게 유리하고 싸우면 모두 다친다. 중미수교 40여년래 비바람을 헤가르고 우유곡절을 겪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은 것은 이것이 세계발전추세에 부합되고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쌍방이 최근의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의 통화 정신에 따라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내정과 내부사무를 서로 간섭하지 않으며 충돌과 대항을 피하고 상호존중하며 협력공영하는 원칙을 지킴으로써 량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 이는 량국인민의 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기대이기도 하다.

  중미 량국은 력사문화, 발전단계, 사회제도가 다르기에 상호래왕하는 과정에 모순과 분기가 있고 때로는 심지어 비교적 침예하기도 한데 이는 불가피하다. 관건은 이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것이다. 중미 량국 인민은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는바 쌍방은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대화소통을 진행해야 한다. 우리는 중미가 다령역, 다차원의 대화를 하기를 바라는바 설령 일시적으로 공감대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의견을 교환하고 신임을 증가하며 의혹을 제거하는 것은 관리통제와 분기를 해소하는 데 리롭다.

  중미 량국은 광범위한 공동리익이 있는바 협력가능한 령역이 많다. 작년에 다중적 충격의 배경에서 중미량국의 무역규모는 여전히 4.1조원에 달하여 8.8% 성장했다. 우리는 더욱 많은 정력을 공통점에 두고 공동리익을 확대해야 한다. 중미 량국은 유엔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세계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세계번영발전을 촉진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책임이 있다. 중미관계가 우유곡절을 이겨내고 앞을 내다보면서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신화사 기자: 당신은 시장주체활력을 격발시키는 것을 중시하고 경제발전에서의 시장주체의 중요한 작용을 발휘시켜야 한다고 줄곧 강조해왔다. 현재 일부 시장주체들은 생산경영, 공평경쟁, 시장환경 등 방면에서 또 일부 어려움과 장애가 있다고 반영하고 있다. 올해 정부에서는 어떤 개혁조치를 출범해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시켜 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하는가?

  리극강: 작년에 우리가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한가지는 바로 거시정책을 제정하고 실시할 때 시장주체의 수요를 둘러싸고 고려하여 시장주체로 하여금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활력을 불러일으키도록 조력함으로써 중국경제의 기본면을 뒤받침해준 것이다. 중국 개혁개방 40년래 우리는 사회주의시장경제를 발전시키고 시장주체를 끊임없이 육성하고 발전시켰다. 시장주체를 육성하면 시장의 자원배치에서의 결정적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정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시킬 수 있다. ’13.5’기간의 5년간 우리의 시장주체는 6000여만개 증가했다. 작년에 전염병의 충격 속에서 후기의 빠른 회복성장으로 하여 현재 시장주체 총수는 이미 1억 3000여만개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개체공상호는 또 1000여만개 신규증가했는바 8000만여개로부터 9000여만개로 증가됨으로써 2억여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시장주체의 활력을 격발시키고 활약도를 높이는 것은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는 노력방향이다.

  올해에 우리는 정책 제정과 실시에서 계속 시장주체를 둘러싸고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방관복’개혁을 계속 추진하여 시장주체로 하여금 생존해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활약적이 되도록 할 것이 필요된다. 작년에 우리는 푸르고 무성한 산이 있는 한 미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시장주체의 푸른 산이 있는한 활력으로 차넘치고 중국경제로 하여금 활력과 인성을 충분히 체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정부직능을 전변시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은 시장주체가 가져야 할 권한을 그들에게 주어 그들로 하여금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심사비준일환에 대하여 우리는 계속 일환, 재료, 비용, 시한을 줄여야 한다. 한 방면으로 시장주체를 위해 부담을 덜어주고 다른 한 방면으로 그들에게 자주권을 많이 주어 대담하게 경쟁하게 해야 한다.

  물론 경쟁은 반드시 공평한 경쟁이여야 하며 반드시 감독관리가 있어야 한다. 관리를 통해 공평, 공정을 체현해야 시장주체로 하여금 진정한 창조력을 드러내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양과 관리를 병중하고 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며 사중사후감독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모두 개혁에 속한다. 우리는 ‘인터넷+’, 사물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업종형태를 지지한다. 그러나 사기치고 기만하며 거짓으로 속이고 신용을 지키지 않거나 새로운 업종형태의 명의로 사기치고 불법모금하는 데 대하여서는 견결히 타격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장이 어지러워지면 공평이 있을 수 없고 경쟁도 지속될 수 없으며 더구나 더욱 강한 활력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정부봉사를 한층 더 최적화하여 기업이 품질을 중시하고 성실을 지키며 세공하여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정부봉사에서 기업과 관련되고 인민대중이 경상적으로 취급하는 사항에 대하여 힘써 온라인취급, 휴대폰취급, 일차적 취급을 함으로써 시장주체로 하여금 더욱 강한 활력이 있게 하고 사회로 하여금 창조력이 있게 해야 한다.

  대만 무선위성텔레비죤방송국 기자: 올해 년초, 대만방면에서는 후전염병시대에 대륙과 교류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와 동시에 량안관계는 현재 완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대륙방면에서는 이에 대하여 어떻게 보는가? 앞으로 또 어떻게 대응하려는가?

  리극강: 대만에 대한 우리의 대정방침은 일관적이며 또한 아주 명확한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92공감대’를 견지하는 것이다. 이 전제에서 우리는 대만의 그 어느 정당, 단체든 우리와 래왕하는 것을 환영하며 대만 각 당파, 단체 인사들이 량안관계 및 민족미래와 관련해 우리와 대화를 전개하는 것도 환영한다.

  우리는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조국통일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그 어떤 형식의 ‘대만독립’분렬활동이든 반대하며 외부세력의 간섭도 반대한다.

  우리는 ‘량안은 한집안’이라는 리념을 시종일관 지키는바 최근 몇년간 많은 대만기업, 대만동포들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들을 출범하여 적지 않은 대만기업과 대만동포들이 이를 통해 혜택을 보았다. 우리는 계속 대만동포들로 하여금 대륙의 발전기회를 공유하게 하여 량안 융합발전을 계속 추동할 것이다.

  인민일보 기자: 전염병 등 요소의 영향으로 민생령역의 일부 난제들이 두드러지다, 이를테면 병보이기, 자녀교육, 양로탁아 등은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의 단점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에도 영향주었다. 정부에서는 어떤 방면으로 이런 난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가?

  리극강: 올해 정부의 총지출은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되였는데 규모가 작지 않으므로 량이 크고 파급면이 넓은 민생령역 특히 의무교육과 기본의료에 편중해야 한다. 만약 하반기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된다면 더욱 큰 강도로 채무지출을 포함한 재정지출을 이런 령역에 투입할 것이다. 이는 당년의 GDP성장에는 뚜렷한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장원한 발전, 민생혜택에 대해서는 버팀목작용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해야 하는바 이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중요한 내용이다. 인민의 정부는 응당 인민이 바라는 바를 시정방향으로 삼아야 한다.

  교육과 건강은 매 가정, 국가 및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내가 량회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한 중학교 교장은 지금 현, 향 중학교에는 량질의 교원자원이 부족하고 교원의 대우가 높지 못하며 학력도 높이기 아주 힘들다고 말했다. 우리는 올해에 결심을 내려 현, 향 교원 양성 투입을 확대하여 그들이 재직하면서 편리하게 학력을 높이게 하고 직함평가에서 편중정책을 취해야 한다. 도시의 농민공자녀들은 거주증만 있으면 반드시 그들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주어야 한다. 가정형편, 구역이 다르다는 리유로 아이가 출발선에 지게 해서는 안된다. 기회공평 가운데서 교육공평은 최대의 공평이다.

  건강은 행복의 기초이며 또한 생산력이기도 하다. 현재 현, 향 기층의 의료기구와 력량은 비교적 박약한바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면 대도시의 큰 병원으로 간다. 올해에 우리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현, 향 병원, 위생원에 대한 투입을 확대하고 외래진찰 의료보험결산 범위와 흔한병 약품결산범위 확대, 약품과 고가치의용소모재 가격 인하에 대하여 모두 대중들이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일부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다시 말하여 대중들이 병을 보이일 때 좀더 편리해지게 하고 병을 치료할 때 좀더 부담이 적어지게 해야 한다. 이는 또한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병으로 인하여 빈곤으로 복귀하고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리롭다.

  양로탁아방면에서 정부는 또 사회력량을 인도하여 사회구역봉사업을 일으키게 하고 세수 등 방면에서 되도록 우대지지를 제공하여 가정으로 하여금 양로탁아방면에서 부담을 좀더 경감하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따뜻함도 좀더 느끼게 해야 한다. 총적으로 민생방면의 일은 아주 많은바 우리는 발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민생을 개선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실시하는 것은 파급면이 넓고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기본을 보장하려면 경제발전에서 지속적으로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지만 중점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대중, 국가 및 민족의 미래와 관계되는 의무교육과 기본의료에 대하여 각급 정부는 반드시 이를 어깨에 짊어져야 한다.

  싱가포르 련합조간신문 기자: 중국에서는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국제 쌍순환이 상호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한다고 제출했다. 이것은 중국이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봉쇄’ 속에서 피동적으로 취한 일종의 전략적 수축인가? 이 밖에 중국이 국내대순환을 발전시키고 초대규모의 국내시장을 구축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가? 외국자본에 남겨지는 공간이 앞으로 점점 작아질 수 있는가?

  리극강: 중국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국제 쌍순환을 상호 촉진한다고 제출한 것은 국내시장 규모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개방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중국경제는 이미 세계경제에 깊이 융합되여있는바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를 형성했다고 할 수 있다. 대문을 닫아거는 것은 출로가 없다. 중국은 개방을 끊임없이 주동적으로 확대할 것인바 이는 중국 자체 리익의 수요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리롭다. 중국은 내수시장규모를 확대하여 자체발전을 이끌고 외국자본, 외국 제품과 봉사에도 거대한 기회를 줄 것이다. 내가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한 기업가는 내부순환을 틀어쥐는 것은 국내시장을 개척하는 것이고 쌍순환을 틀어쥐는 것은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것으로서 이 두 시장은 서로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 소박하게 말했으나 뜻은 완벽했다.

  개방은 또 각국의 공동한 노력과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갈 것이 필요하다. 8년간의 노력을 거쳐 작년에 동남아국가련맹,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15개국은 RCEP협정을 체결했다. 이것은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구로서 부동한 사회제도, 문화습속, 부동한 발전단계의 국가들이 공동으로 건설한 것이다. 이는 성호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기만 하면 대화로 공감대를 달성하고 공동리익을 찾을 수 있으며 각국 인민의 복지를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에 유조하여 세계경제에 동력을 더해줄 수 있음을 설명한다. 중국은 세계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우리는 자체의 역할을 발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체의 책임을 리행하여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기초로 하는 다주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호혜공영에 리로운 것은 다자기제든 쌍변기제든 우리는 모두 적극적인 개방태도를 취한다.

  우리는 더한층 주동적으로 대외에 개방할 것인바 외국상인의 대중국 투자 네거티브리스트(负面清单)를 계속 줄이고 봉사업을 포함한 대외개방을 계속 추동할 것이다. 나는 많은 외국기업이 중국의 경영환경에 관심을 돌리는 것을 주의했다. 우리는 계속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총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내수확대에서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고 중국을 외국인투자의 중요한 목적지이자 세계의 큰 시장으로 되게 할 것이다.

  기자회견은 인터넷영상형식으로 진행되였는데 주회장은 인민대회당 3층 금빛대청에 설치하고 분회장은 메디아량회보도센터에 설치했다. 기자회견은 약 110분 동안 진행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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