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강(浙江) 지역의 관광업 발달로 숙박 장소도 다양해졌다. 숙박 장소의 위생 상태는 줄곧 관광객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과거 호텔 방의 청결 상태는 주로 사람이 검열했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항주(杭州) 하성(下城)구 위생감독소에서 "투명 환경미화 스마트 감독 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행하고 있다. 시범 호텔의 경우 침구류마다 칩을 장착해 청소원이 기기로 스캔하면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다. 침구류뿐 아니라 다른 시범 호텔의 경우는 걸레에 칩을 장착해놓기도 해, 만약 싱크대 개수대를 닦은 걸레로 변기통을 닦으면 이 칩에서 경보음이 난다.
항주 하성구에는 약 250곳의 숙박 장소가 있는데, 2020년 12월 이후로 "투명 환경미화 스마트 감독 관리" 시스템이 12개 려관과 2개 체인 호텔에서 시범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