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흑룡강성 수리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 성은 2021년 제1차 가뭄홍수방지논의회의를 소집했다. 성 기상국, 성 수문수자원센터가 우리 성의 봄철 가뭄과 장마 형세를 분석 예측하고 성 수리청이 성에장이 하천을 가로막는 것을 방지하고 가뭄에 대처하며 침수를 방지할데 대한 업무를 배치했다.
현재 전 성의 4대 강, 눈강 본류, 우수리강 본류, 흑룡강 본류 흑하 구간, 흑룡강 본류 무원(抚远) 구간의 수위가 례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편이고 송화강 본류 수위가 낮은 편이다. 18개 중류 하천 가운데, 어무르하(额木尔河), 목릉하(穆棱河)의 수위가 거의 례년과 비슷한 수위를 유지하고 감하(甘河), 수분하(绥芬河), 우간하(倭肯河) 등 5개 하천의 수위가 높은 편이며 호란하(呼兰河), 호마하(呼玛河), 라림하(拉林河) 등 10개 하천의 수위가 낮은 편이고 우위르강(乌裕尔河)은 단면이 얼어있다. 전 성 저수지의 총 저수량은 104억 9,900만립방메터로서 례년보다 평균 2억 1600만립방메터의 물이 더 저장되여 있다.
전 성 각급 수리계통은 응급 부서와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성에장이 하천을 가로막는 것을 방지하고 봄철 가뭄사태, 여름 장마 상황 등에 관한 논의 검토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제반 응급예비안을 보완하고 제반 예방조치를 앞당겨 실시해야 한다. 양수장 설비를 점검 수리하고, 배수로 흙탕을 제거하는 등 작업을 벌여야 한다. 장마 전 수질공사에 대한 검사를 전개하여 장마철 위험요소를 제때에 제거하여야 한다. 가뭄홍수방지에 관한 업무 훈련을 전개하고 본 급 홍수장마 재해방지기술 전문가뱅크를 조정하며 전문가 업무메커니즘과 파견메커니즘을 보완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