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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중국과 대항하려 든다면 상대해줄 수 밖에 없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19일 07:56



유럽동맹 주재 중국사절단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2021년 3월 16일, 유럽동맹 주재 중국사절단 단장 장명 대사는 유럽정책중심에서 있은 ‘60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신강의 인권문제에 관련 중국 관원을 제재하려고 준비하는 유럽동맹에 대해 유럽의 학자, 사회자와 관중들의 질문에 화상 방식으로 대답했다.

장명 대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언론의 관련 보도를 주시해 보았으며 이에 엄정한 관심을 표한다. 우리는 내정을 간섭하고 쩍하면 제재를 가하는 그릇된 작법들을 반대한다고 력대로 주장해왔다. 또 사실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 꾸며내는 데 대해서는 더욱 반대해왔다.

신강은 중국에서 면적이 제일 큰 성급 행정구이자 민족자치구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창건 후 신강 등 소수민족집거지구에서 민족자치제도를 실시하여왔다. 중국 헌법은, 여러 민족은 일률로 평등하며 어느 민족에 대해서든 기시와 압박을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외부 극단세력의 침투로 인하여 신강은 한때 폭력테로 활동이 심한 지역으로 되였었다. 유럽이 테로의 습격을 당하여 고통을 받는 곳이기는 하나 신강에서 발생한 폭력테로 사건의 참혹상은 유럽보다도 더 심하다.

90년대이래 폭력테로 사건이 무려 수천건 발생하여 무고한 군중들이 대량적으로 고난을 겪었고 공안경찰 수백명이 순직했다. 극단주의와 테로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은 국제테로투쟁에 참여하여 한면으로는 폭력테로 세력을 타격하는 한편 예방성 반테로와 탈극단화 조치를 대여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사실상 신강이 직면한 문제는 반테로, 탈극단화, 반분렬의 문제이지 그 무슨 인권문제가 아니며 또 종래로 이른바 ‘인종멸종’, ‘강제로동’과 ‘종교압박’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사람은 신강의 반테로 탈극단화 조치를 헐뜯고 있다. 사실상 신강에서 직업양성과 탈극단화 교육사업을 벌이는 것은 국제사회의 반테로 경험을 참고하고 받아들인 기초상에서 전개한 것들이다.

유엔 〈극단주의행동 방지 계획〉은 빈곤, 실업, 교육정도 저하 그리고 폭력극단주의단체가 종교신앙, 민족차이와 정치사상 등을 외곡 리용하는 것이 폭력극단주의가 형성되는 배경과 요소라고 지적하면서 이러 영향을 받은 자에게 교육기회, 직업양성자원과 경제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이 폭력극단주의단체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탈극단화중심’, ‘교육전화중심’을 세워 탈극단화 개조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조치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탈극단화 작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이 과정에서 중국정부는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할 데 관한 헌법과 법률의 규정을 엄격히 집행하고 법에 따라 로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갖은 방법을 대여 신강 여러 민족 인민에게 강습과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어 그들이 부지런히 부를 창조하고 자기의 두손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격려하고 도와주고 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 신강에서 댄 조치들은 바로 유엔의 관련 행동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이고 유익한 탐구이자 실천이다.

현재 신강에서는 련속 4년 넘는 동안 폭력테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강 민중들은 정부의 종합시책을 옹호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안전과 편안함을 느끼고 밤에 마음 놓고 휴식할 수 있으며 식당과 영화관에서 밤늦게까지 영업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인민의 생명권, 건강권, 발전권이 최대 한도의 보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역정의 충격하에서도 신강 주민들의 인당 소득 증가률은 3.2%를 훌쩍 넘겼다. 이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신강의 안정을 모든 사람들이 달갑게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극단적 반중국 인사들은 이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이른바 ‘집중영’, ‘인종족’, ‘강박로동’ 등등을 포함해 신강과 관련된 거짓말을 너무도 많이 만들어냈다. 이는 순전히 악의적인 정치적 자작극으로서 그 목적은 신강 여러 민족 로동자, 농민, 남녀로소의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할 권리를 빼앗고 이를 빌미로 중국의 안전과 발전리익을 훼손시키려는 것이다. 이는 절대로 내버려둘 수가 없는 일이다.

유럽동맹은 가짜소식을 반대한다. 이런 것들은 가짜소식보다 더 파렴치한 거짓말들이다. 프랑스 작가 마크시므 웨이와스는 지난해 《위글족의 가짜 뉴스 종결》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이를 깊이있게 폭로하고 해부하였다. 나는 유럽 동맹과 성원국들이 의식형태로 선을 긋지 말고 객관적 리성을 견지하며 가짜 소식과 거짓말을 거절하기 바란다.

제재문제에 관련 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싶다. 제재는 대항 행위이다. 거짓말에 기초하여 제재를 가하는 것은 악의적으로 중국인민의 안전과 발전리익을 훼손시키는 것으로 밖에 리해할 수 없다. 중국인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그들의 복지를 수호하는 것은 중국정부의 신성한 직책이다. 우리는 대항이 아니라 대화를 바란다는 것을 유럽동맹이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바란다. 만약 그 누가 기어코 대항을 하려고 든다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책임있는 나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으며 상대하여주는 수 밖에 없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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