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8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과 2월, 중국의 대외 비금융류 직접투자가 인민폐로 993억 8천만원, 달러로 환산할때 153억 6천만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7.9% 하락했다. 고봉(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경에서 그중 "일대일로" 주변국가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고봉 대변인은 1월과 2월 중국이 "일대일로" 주변국가 비금융류직접투자가 동기대비 12.1% 늘어난 30억 5천만달러에 달해 동기 총액의 19.9%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2.4%포인트 제고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국가에서 완성한 매출액이 104억 9천만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14.8% 성장했고 이는 동기 총액의 57.5%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고봉 대변인은 또한 1월과 2월, 제조업과 정보전송업의 대외투자 성장폭이 비교적 컸고 지방기업의 대외투자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