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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누리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9일 15:26
  분투의 백년길 새 로정 출발 • 빈곤퇴치 난관공략 답안지

  한번의 이주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여났다. 산서 장치 호관현 복형집중안치구의 이주민 조만생은 희색이 만면하여 넓고 밝은 응접실에 앉아있었다. “이곳은 주택이 좋을 뿐만 아니라 병을 보이고 물건을 사고 아이를 공부시키는 게 다 편리합니다.”

  일자리해결에 의한 구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망무제한 꽃바다는 아름다운 노을을 방불케 했다. 호남 안화다향 화해생태체험원은 또다시 꽃구경계절을 맞이했다. 타지역이주 빈곤해탈부축 이주민 황건초는 축전지차를 몰고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소득이 안정되고 환경까지 훌륭해 마음이 든든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타지역이주 빈곤해탈부축은 한 지방의 풍토가 그 지방의 사람을 기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빈곤군중들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는 근본적 경로이며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이기는 중요한 경로이다.

  ’13.5’기간에 전국적으로 960여만명의 서류카드작성 빈곤군중들이 새 주택에 입주했고 루계로 집중안치구 3.5만개를 건설했다. 일자리해결에 의한 구제를 통해 빈곤지역에 110여만개의 근방 취업일터를 제공해주었다. “허름한 집에서 나와 새 주택에 입주하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 일터를 바꾸고 가난의 뿌리를 뽑아버려 이주군중들의 빈곤해탈발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지역진흥사 사장 동장순은 말했다.

  타지역이주 빈곤해탈부축: 평균 매일 5000여명이 허름한 집에서 벗어났다

  운남 소통 대관현 묵간진 감정촌 촌민 진소방은 평생 2년전의 그 겨울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날 4000여명의 농민들이 산꼭대기의 초가집으로부터 정안신구 안치주택공사의 새 주택에 입주했던 것이다.

  “그것은 내가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본 것이였습니다. 집에는 유선텔레비죤, 마이크로파로, 전기밥가마 등이 다 갖추어져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큰산에서 벗어나려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진소방은 타지역이주 빈곤해탈부축정책이 갖다준 좋은 나날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산에서 내려와 정착하려면 먼저 새 주택을 지어야 한다. 산이 높고 골짜기가 깊은 소통시에서는 30개 대중형 안치구를 건설하려 했는데 그중 두개는 규모가 3.5만명 이상으로 중등현성 두개를 새로 건설하는 데 상당했다.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막중했다. 건설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2019년 1월에 임무를 접수한 후 건설자들은 주동적으로 음력설휴가를 포기했다. “정안신구는 해발고가 높고 기온이 낮다. 림시로 세맡은 민가는 난방설비가 없어 우리는 잠 잘 때 두꺼운 솜옷을 입어야 했다.” 중국건축집단유한회사1국 정안신구안치주택항목 총공정사 손소추가 말했다.

  빈곤해탈부축간부들은 마을과 농호를 방문했다. 하북에서 16.6만명이 연산과 태항산 심산지역과 패상고한지역을 벗어났고 근 26만명이 ‘세개의 산’을 떠났으며 ‘9개 골짜기, 18갈래 길’과 고별했다. 산서에서 13만여명이 려량산, 안문관을 벗어났고 ‘산촌 움막’에서 나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데터에 의하면 2020년말까지 전국적으로 루계로 안치주택 266여만채를 건설하여 서류카드작성 빈곤군중이 전부 새 주택에 들었는바 평균 매일 5000여명이 허름한 집에서 벗어난 데 상당하다. 이로써 ’13.5’ 타지역이주 빈곤해탈부축임무가 전면적으로 완성되였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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