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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떠오르는 농촌 민박업, 문제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2일 10:47
  중국에서 농촌 민박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다.

  봄이 오고 봄갈이 기간이 되자 자연 속에서 농사일을 체험하기 위해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동시에 농촌 민박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민박 사이트 투자(途家)에 따르면 현재까지 플랫폼 내 민박 공급량은 54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증가했다. 민박 이용객 수는 누적 570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농촌 민박집 주인의 수입은 17억 위안(약 2천949억원)을 넘어 2019년의 3배 이상에 달했다.

  이처럼 왕성한 민박 수요로 숙박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베이징 근교 일부 고급 민박의 가격은 5성급 호텔과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민박 공급 측에도 문제는 존재한다. 현재 중국 민박의 입주율은 약 20%이며 평일과 휴일 간 수요의 불균형도 크다. 농촌 민박 소득과 서비스 질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숙박업소 예약 플랫폼 '웨이라이하오쑤(未來好宿)'와 맞춤형 관광 플랫폼 '6인유여행망(6人遊旅行網)'은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멤버십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 근교 10개 지역, 300여 개 민박을 선정해 가격이 너무 높거나 민박집 주인의 소득이 불안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숙박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숙박을 활성화시켜 민박집과 소비자 간 수요와 공급을 잇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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